풍경(여행)이야기/[강원도]

[영월여행] 난고김삿갓 문학관

첫빙고 2010. 1. 7. 22:31

선돌에서 김삿갓 문학관까지는 50분이 좀 안걸린다.

영월이 생각보다 좀 큰듯하다. 문학관이라 입장시간이 있을듯하여 근처에 청령포등이 더 가까웠지만 이곳으로 먼저 행선지를 잡는다.

 

김병연 선생의 생애와 발자취를 쫓아 일생을 바친 정암 박영국선생의 연구자료가 전시되어있으며 친필과 장원급제시도등도 전시되어있다.

단순히 방랑 김삿갓으로만 알고있던 김병연 선생이 왜 방랑의 길을 걸었는지와 그의 글을 보며 그의 위트도 알 수 있었다.

 

묘역쪽은 충청도와 강원도가 붙어 있어 몇발만 옮기면 도와 도를 넘나들 수 있다^^

 

네비에서 난고김삿갓 문학관으로 검색되어진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913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문학관으로 들어서니 김삿갓 목조가 반겨준다.

 

 

 

 

 

 

 

 

 

 

 

 

 

 

 

 

 

 

 

 

 

 

 

 

 

 

 

 

 

 

 

 

 

 

 

 

 

 

 

문학관에서 가까이 있는 묘를 찾아 올라가본다.

 

 

 

 

 

 

 

김삿갓의 묘역에서 내려다본 모습..

 

 

 

 

시간이 늦어져 오늘은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저녁식사 뒤 내일은 청령포를 시작으로 남은 영월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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