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펜션 추천 흙집휴펜션

첫빙고 2017. 1. 9. 16:30

자연친화적인 제주펜션 추천 이야기~


지난 여름 다녀왔던 흙집휴펜션입니다.

지나간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묵은 사진을 들추어보았습니다.

3개동이 있는데 이름처럼 외벽과 내벽사이를 

황토와 화산송이, 쌀겨를 배합해 속을 채운곳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좋을거 같은곳이지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흙집휴펜션은 3개동이 있는데 내부구조는 복층형으로 다 같습니다.

많지 않아서 조용히 지내고 오고 싶은분들에게 제주펜션 추천할만한곳입니다.









4인기준으로 주중 130,000원 / 주말 15,000원이고

성수기때는 상관없이 170,000원입니다.

겨울에는 장작을 때우는 비용으로 1만원이 추가된다고합니다.


최대 6인까지 가능하고 추가인원은 1만원 추가!






내부는 복층형입니다.

입구쪽에 주방시설이 있고, 온돌방과 화장실이 있어요.






온돌방 모습입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보통의 성인들 가끔 이런 온돌방에서 지지면 좋을듯 싶습니다 ㅋㅋ

황토방이 좋은건 다 아시죠?






황토방이라고 해서 시설까지 옛스럽지는 않습니다 ㅋㅋ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요!

겨울에 저기 보이는 벽난로에 불을 때우나봅니다.

왠지 운치있을거 같아서 겨울 제주펜션 추천드려도 되겠어요.









욕실의 모습입니다.






수건도 구비되어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복층인 2층에 올라가면 라텍스매트가 깔려있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도 있구요.

천장이 낮으니 머리 부딪히는거 조심하세요^^






등은 한지로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데,

간혹 아이들이 구멍을 내놓는다고 하니 부모님들은 주의를 주면 좋겠지요?

다 같이 사용하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가운데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하늘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위에서 아래층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꽤 넓지요?






흙집휴펜션에서 바베큐도 해먹었는데요.

4인기준 10,000원이면 숯, 그릴, 그물망을 제공해줍니다.






해가 질때 정원에서 한컷!!






저녁에 보는 모습도 괜찮지요?






편히 자고 일어나서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1층은 에어컨을 끄고 자도 생각보다 덥지 않았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제주펜션 추천드리는 흙집휴펜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