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의 맛과 풍경이야기

영월여행 마지막 코스로 가본 요선정과 요선암.. 걸어올라가는데 5분도 채 안되는 짧은 거리이다. 사진상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편으 내려가면 요선암이다. 요선정쪽만 보고 요선암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 내려가 보기를 권해본다.

전날 과음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온 중국집에가서 짬뽕으로 해장을하고 장릉은 포기하고 청령포로 향한다. 청령포에 대한 설명은 사진을 보면 됨.

선돌에서 김삿갓 문학관까지는 50분이 좀 안걸린다. 영월이 생각보다 좀 큰듯하다. 문학관이라 입장시간이 있을듯하여 근처에 청령포등이 더 가까웠지만 이곳으로 먼저 행선지를 잡는다. 김병연 선생의 생애와 발자취를 쫓아 일생을 바친 정암 박영국선생의 연구자료가 전시되어있으며 친필과 장원..

한반도지형을 보고 선돌을 보러 출발! 선돌까지는 여유롭게 가도 30분이내에 도착한다. 이동하는중에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한다. 이런 설명사진을 찍어오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ㅎㅎ 이런 계단길로 100여미터 걸어오르면 선돌을 볼 수가 있다. 역시나 안개가 자욱한 선돌의 풍경 선돌역시 한반..

1박2일을 보고 알게된 한반도 지형 마을.. 원래 선암마을이었는데 관광발전을 위해 한반도면으로 지역명까지 바꾼듯하다. 12월에 다녀왔는데..하필 비가 오는날이라서 안개도 자욱하고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던 1박2일의 영월여행! 청령포,장릉,선돌,선암마을,김삿갓문학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