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사모음/여행

한우 여행지

첫빙고 2008. 1. 18. 08:01

 

근내 지방-살코기 속에 우윳빛의 섬세한
지방이 고르게 많이 분포되어있는 것.
지방의 색-유백색으로 광택을 띠는 것이 좋다.
고기의 색-선홍색을 띠며 윤기가 나는 고기가 대체로
신선한 고기라 할수 있고 고기의 표면이 건조하며 색이 검은
것은 변질된 것이다.
고기의 결-고기의 결이 곱고 미세하며 윤기가 나는 것이
우수한 품질의 고기이다.
한우육과 수입육의 구별법 수입육은 유통 과정에서 냉동을 하기 때문에 표면이 푸석하면서 거칠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육류를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 육류는 단백질의 공급원이라 성장하는 아이의 발육에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은 30g이지만, 15g 이하가 되면 단백결핍증을 일으키게 된다.
               은 중부지역에서 제일 큰 한우 경매시장이 열릴 정도로 한우를 많이 키우는 고장이다. 강원도 중·북부의 산간지대에 위치하여 목초와 산야초가 풍부한 지형과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기후의 특성상 그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져 있다. 추운 기후는 횡성한우의 단단한 육질을 형성하고 지방 축적을 쉽게 하며, 서늘한 여름 날씨로 스트레스 감소를 도와 육질의 등급을 향상시켰다.
횡성군에서는 이런 축산 농가를 지원하며 자체적으로 전용 사료를 배급하여 횡성 한우의 1등급 비율을 80% 이상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횡성군 내에는 횡성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우천면의 <횡성축협프라자>는 횡성축협 직영점으로 횡성한우 중에서도 1등급의 질 좋은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우천면의 <횡성축협프라자>는 횡성축협 직영점으로 횡성한우 중에서도 1등급의 질 좋은 한우를 판매한다. 또한 횡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음식점 시설도 잘 갖추었다.
1층은 음식점과 판매점, 2층은 한우역사관으로 나누어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583-5번지
영동고속국도 새말 I.C→횡성 방향→우천파
출소 지나 우천 농협 방향으로 좌회전
문의 033-345-6160 528-486-4605
횡성이 자랑하는 한우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명품꽃등심과 제비추리, 안창살 등 3~4가지 부위를 한 번
에 맛볼 수 있는 모둠 A코스가 인기다. 주변에 횡성온천, 토지촬영세트, 홀로
세생태학교, 횡성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여행하며 둘러보기에도 안성맞춤이
다.
순천시 연향동 1468-6번지
가는길 순천I.C→고흥,벌교 방향→뉴코아백화
점 지나서 2km 직진→지하차도 통과 후 좌회전→
우회전하면 일품매우 주차장
문의 033-345-6160 528-486-4605
              일품매우 에서는 광양 청매실농원에서 매실엑기스를 만들고 남은 달콤 새콤한 매실을 먹여서 키운 한우를 맛볼 수 있다. 말하자면 이곳의 한우는 매실 맛에 취하고, 식당 찾은 손님은 고기 맛에 취하는 셈. 매실에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한우의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담백하다. 사장이 직접 부위별로 한우를 들여오고 당일 전량을 다 팔기 때문에 늦게 찾는 손님은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실한우를 참숯에 구운 매실 생갈비와 육회 비빔밥이 별미다. 매실로 만든 장아찌와 샐러드, 차 등이 곁들이로 나온다.
              광역시 언양은 눈 구경하기 힘든 따뜻한 동네다. 그래서 곳곳에 푸릇푸릇한 미나리가 사시사철 나올 정도로 잘 자란다. 요즘은 거의 사라졌지만 20년 전에는 언양 곳곳이 다 미나리 꽝이었다고 한다. 한우 이야기에 미나리가 등장하는 이유는 언양 지방에선 한우를 생미나리에 싸먹기 때문이다. 선홍색의 빛깔에 하얀 마블링이 규칙적으로 촘촘히 박혀 있어야 좋은 쇠고기이고 육질이 담백하다고 하는데 언양 한우는 그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언양은 50년 전만 하더라도 정육점이 2군데 뿐이었는데 그게 식당으로 발전해서 불고기촌이 형성되어 언양 불고기 단지에 30여 곳, 봉계 불고기 단지에 45곳이 있다. 이 불고기촌을 관리하는 협회가 있어 언양에는 수입 쇠고기도, 황소도 없단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153-1번지
경부고속국도 언양 I.C→언양 방향으로 2~3
km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
문의 052-262-0421 023-758-5316
형성되어 언양 불고기 단지에 30여 곳, 봉계 불고기 단지에 45곳이 있다. 이 불고기촌을 관리하는 협회가 있어 언양에는 수입 쇠고기도, 황소도 없단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237-2
풍기I.C→부석사, 소수서원 가는 방향으로
좌측 1.2km 직진
문의 054-635-2382 330-386-4546
                         는 우수한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프로그램까지 있을 정도. 소백산의 맑은 물과 신선한 공기 속에서 자란 송아지 중 가장 우량한 것을 먼저 고른 뒤 양질의 풀을 제공하여 키운 영주 한우는 전국 최고급 생산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육질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 <풍기인삼갈비>는 유기질이 풍부한 소백산의 토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여 인삼으로 유명한 풍기인삼과 몸에 좋다는 11가지 한약재(유근피, 상백피, 황기, 음양곽, 둥굴레 등)를 14시간 동안 달인 물에 재워둔 영양식 갈비다. 특유의 고기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럽다.
             산외면 평사리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차량들의 긴 꼬리가 이어진다. 돼지고기 값에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가까운 소도시뿐만 아니라 멀리 대전과 부산에서까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산외면에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가 많아서 작은 면소재지임에도 정육점이 서너 군데나 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산지 직거래의 장점을 살려 안심 한 근에 1만4,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21곳으로 늘었다. 대부분의 정육점이 식당까지 겸하고 있어 고기를 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산외 한우를 찾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고기 맛에 만족한다. 산외면 부근의 비거세 수소를 직접 구입해 판매하는데, 산지 직거래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앤 것이 산외 한우가 저렴한 비결이다.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19-8
호남고속국도 태인 I.C→칠보 방향→산외
문의 063-537-7750 355-437-3307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73-29 하나프라자 2층
서울지하철 마포역 2번 출구, 공덕역 1번 출구에서
한전 건물 뒤편에 위치.
문의 02-702-6034 588-479-2676
                       들어서면 ‘한우가 아니면 1억원을 배상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한우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화우명가>는 전국한우협회로부터 한우만을 파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인증받은 한우 판매 1호점이다. 대기업 유통회사에서 축산팀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사장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우 전문점을 창업했다.
1주일에 두 번, 산지에서 직송한 안동한우를 부위별로 판매하는데 마늘을 절구에 찧어 끈끈한 마늘 생즙이 고기에 배어 깊은 맛을 내는 마늘갈비, 꽃등심과 불고기가 인기다.
맛을 향한 사장의 열정이 대단한데, 식사로 나오는 우거지된장찌개는 40년 동안 우거지 된장찌개만 끓이는 할머니에게 직접 비법을 배웠고 누룽지된장찌개도 30년 동안 만든 맛의 달인을 찾아 직접 배워서 상에 올렸다. 주변에 사무실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회식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경기도 여주의 장인에게 직접주문해 만든 특색 있는 술잔을 내온다. 몇 번 방
문해 사장과 눈도장을 찍은 단골에게는 금으로 이름을 써넣은 개인 술잔을 제공하기도 한다. 점심에는 고기를 구워 먹고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점심특선이 있어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의 기호를 최대한 맞춘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지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