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바로 옆에 있는 등대박물관입니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700원인가(?) 한걸로 알고 갔는데 이제는 입장료가 무료이더군요.
비가 조금 내리기도 하고 흐릿한 날씨라 실내관람을 하러 들러보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등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매점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넓은 바닷가와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각종 어류들을 이렇게 전시를 해놓았네요.
설마했는데 실제로 울릉도에는 이런모양의 등대가 있는가 봅니다. 언제 확인하러 함 다녀와야할듯 ㅎㅎ
벤치에 앉아서 바다풍경을 볼 수도 있어요.
아래 사진들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입니다.(전망대라고 해봤자 매점위에 2층인데 나름 운치 있습니다.)
에고 이 사진은 방향이 잘못되었네요 ㅎㅎ 화장실에 갔다가 깨끗하게 되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무료시설인데 화장실 관리를 잘 하고 계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