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초가집

서수원 농협하나로마트나 이마트, 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초가집 입니다.

지나다 볼때 보리밥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낙지요리도 하고 있더군요.

우연히 이쪽에서 저녁식사를 하게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똑딱이를 챙겨들고 초가집으로 향했습니다.

 

                                                 낙지덮밥 3인분입니다.

 

 

 

                                          야채가 담겨진 그릇이 나오고..

 

                           밥을 넣고 낙지를 덜어서 이렇게 쓱싹쓱싹 비벼줍니다.

 

 

                          은근히 매운맛이 있는데 시원한 동치미가 제격이지요^^

 

                                          도토리 해물 파전도 한번 시켜줘보고요^^

 

 

    메밀꽃 동동주도 시켜줘보구요^^ 운전을 해야해서 2잔만 먹었네요~ 남은거 포장도 해주십니다!

 

유명한 김명자낙지집을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메뉴가 괜찮았습니다. 두군데를 다 다녀온 사람은 반월에 낙지집이

더 매운맛이라고 하더군요.

입을 아주 맵게 자극하지는 않지만 먹을 수록 매콤한 맛에 머리에서 땀이 나더군요.. 괜찮았습니다.

 

주인아주머니 말씀에 의하면 백숙도 맛있게 잘한다고 하시네요^^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아닌 5시30분쯤 가서인지 손님들이 아직 많지는 않았습니다.

 

 

 

 

 

 

 

 왜 나는 안찍어주냐고 말씀하시길래..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했더니 못나서 그러냐고 찍어달라 하셔서

그냥 살짜기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가게 옆에는 이렇게 휴게실이 준비되어있고 옆에는 그네와 널뛰기 투호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건너편에 주차장도 크게 준비되어있는데 작은 동물농장이 있어요.. 얼마나 많은 승리를 거두었는지 다승이라고 써놨네요 ㅎㅎ

 

 얼마전 아기염소가 태어났다고 보고 가라 하셔서 동동주 먹은것도 있고해서 잠시 들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