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서울·인천 맛]

[사당]전주 전 집

첫빙고 2009. 8. 26. 23:18

사당역쪽에서 술자리를 많이 가졌지만 전으로 유명한곳을 있다는걸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전주 전 집 입니다.

 

7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1층과 지하는 자리가 꽉 차있고 줄을 서 있더군요.

내부가 그리 좁은편이 아닌데도 벌써 이렇게 줄을 서고 있다니..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참고적으로 예약은 안되고 포장은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02) 581-1419

 

근처에 다른 전집들도 있는데 이곳만 가득차 있는데 다른곳에서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으나 맛을 보니 그럴만하겠다 싶더군요.

비오는날 전이 생각날때 찾아가기 좋은 곳입니다.

 

일행이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보았는데 모듬전 하나면 2~3명이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는 양인듯 싶습니다.

영업시간 : 오후 2시 ~ 새벽 4시

 

P.S 아이들을 동행해서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아마도 술을 팔고 흡연자들도 있어서인듯 싶습니다.

 

모듬전인데 이곳은 두번에 나눠서 가져옵니다. 첫번째 모듬을 다 먹을즈음 두번째 모듬을 가져오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군요.

 

 

동그랑땡과 두부전 그리고 버섯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두번째로 나온 모듬전입니다. 동태전과 깻잎전, 호박전으로 구성이 되어있군요.

 

 

 

 

국물이 생각나기도 하고 맛이 어떨지 김치찌개를 시켜보았는데 예상외로 칼칼하니 먹을만 하네요..

 

이건 맛이나 보려고 한번 시켜본 누룽지 막걸리..달달하니 누룽지맛 나더군요 ㅎ

 

고추전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쇠고기 안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