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의왕]대화일식에서 참치를 맛보다.

첫빙고 2009. 11. 4. 23:51

여기도 10월에 다녀왔군요^^ 음식 밀린숙제 끝내고나면 풍경숙제가 여름부터 밀려있는데.. 일단 하나씩 끝내야겠네요^^ 각설하고..

참치전문점이 아닌 일식집에서 참치 맛을 보고 왔습니다.

 

인당 7만냥이면 결코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자신이 있다고 보여져서 (그렇지 않고 가격만 쎈 집도 있지만..) 방문했습니다.

일반 전문 참치집에서 5만냥정도의 실장님코스 정도를 먹으면 왠만한 부위 다 나와주고 인원이 4명이상되면 머리도 잡아주곤 합니다만..

이곳에선 머리를 잡아주길 원하기는 좀 그렇고 일단 경험해 보는거죠 뭐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았습니다. 이 가격을 나오는거 조금 빼고 5만냥짜리도 하나 만들어주면 고맙겠지만^^

처음 참치를 좋아했을때는 찬 맛에 무한리필 되는 맛에 먹었고.. 그다음 스페샬로 옮겨가면서 맛을 조금 느낀다 싶었는데..

오늘 그걸 확 깨버리는군요.. 아~ 이런게 좋은 등급의 참치구나... 참다랑어가 그래서 비싼가봅니다~

전문점에서 5만원짜리를 먹은적이 있는데 부위의 희귀성은 있었으나 맛은 그다지 와닿지 않았는데.. 이곳에선 참치의 참맛을 본듯하네요.

 

이거 이러다가 입맛만 고급되서 버는 족족 음식값에 다 나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사진으로 감상하시지요~

 

회정식을 먹은 후기는 이곳에서 확인해보세요! ===> 회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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