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정에 도착한 시간이 16시08분이었으니 노화도 선착장(15시55분)에서 보길대교를 건너서 세연정까지는 20분이 채 안걸린다.
오면서 보길대교 잠시 바라다보고 했으니.. 운전중이라 가면서 찍은 보길대교는 없다.. 돌아오는길에 잠시 주차하고 찍은 사진은
돌아오는 편에 올리겠으니 궁금하신분은 그 편에서 보시길^^
세연정에서 1시간가량을 구경한다.. 두번째 오는거지만 그래도 또 찍고싶어 구석구석 다녀본다..
마지막 배시간이 7시이기 때문에 (다른곳도 둘러봐야하니까..) 세연정에서 끝무렵은 마음이 좀 급해진다..
설명하기 귀찮아서 직접 찍어왔다 ㅎㅎ
혹약암 (惑躍岩)
세연지 계담에 있는 칠암중의 하나이다. 이 바위는 역경(易經)의 건(乾)에 나오는 '혹약제연'이란 효사에서 따온 말로,
"뛸 듯 하면서 아직 뛰지 않고 못에 있다" 는 뜻이다.
즉, 혹약암은 마치 힘차게 뛰어갈것 같은 황소의 모습을 닮은 바위를 말한다.
한바퀴 돌면서 각도마다 한번씩 찍어본다..
매표소
매표소 건너편쪽에 가게가 하나 있는데 가게명칭을 어울리게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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