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으로 면을 만드는 모슬포 맛집 이야기!
매일 아침 톳으로 만든 면을 뽑고 만두를 만드는 하르방밀면 모슬포점입니다.
제주에 가면 많은 식당에서 톳 반찬을 볼 수 있는데요,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우는 톳 면을 맛볼 수 있는 모슬포 맛집이에요!
제주에 몇개의 지점이 있는데 이곳이 본점이에요!
영업시간 : 10시 ~ 20시
명절당일만 쉰답니다.
깔끔한 실내모습!!
아이들과 함께 와서 아점을 먹어도 좋을거 같지요?
하르방밀면 모슬포점에 가면 메뉴 올킬 하기가 편해요.
노병님이 좋아하시는 올킬~~^^
그 식당의 모든 메뉴를 한번에 다 맛을 보는걸 말합니다 ㅎㅎ
3명만 가면 거뜬하고 2명이가도 조금 무리하면 가능할듯해요!
요즘같이 더운날 먹어주면 더할나위 없는 백세톳밀면이에요.
톳을 넣어서 만든 면이라 색감이 좀 남다르지요?
맛과 그 시원함은 모슬포 맛집으로 손색이 없어요.
고명으로 편육이 아닌 돼지고기를 잘게 잘라서 사용했는데,
편육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여
이렇게 바꾸었다고 하시네요.
백세톳비빔면~
보통 다른곳들은 밀면의 양념과 같은걸 쓰는데
하르방밀면에서는 다른 양념을 쓰더군요.
보말 칼국수는 톳면과 일반면을 1대3 비율로 섞어서 만든다네요.
더운날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열치열이란 말도 있으니까요^^
국물이 고소하고 걸죽한것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사골육수와 한약재로 만들어진 육수를 대접채 들이키면 속이 아주 시~원해집니다^^
양념장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것이 맛나더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육수도 같이 나와요.
만두피도 톳으로 만든거 딱 보면 아시겠지요?
매일같이 직접 만드는 수제만두에요~
모슬포 맛집 하르방밀면에서 올킬을 위해 시킨 마지막 메뉴 수육이에요^^
제주산 오겹살을 사용해서인지 야들야들하니 맛나더군요.
셀프로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벌금이 아니더라도 먹을 만큼만 가져가서 먹는 올바른 습관을 가지면 좋겠네요.
제주도 여행때 제주의 특색있는 톳으로 만든 면이 드시고 싶으시면
모슬포 맛집 하르방밀면으로 한번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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