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전라도 맛]

무주맛집 한우갈비탕 먹고 무주리조트 곤도라 할인은 덤~

첫빙고 2016. 12. 23. 06:30

무주리조트 곤도라 할인도 해주는 무주맛집 이야기~~






스키시즌을 맞이해서 일찍 무주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검색해보니 식당에 예약하고 가면 무주리조트 곤도라 할인권을 준다고 하더군요.

(단, 스키시즌에는 평일만 가능하답니다!)

시즌 주말에는 곤도라 전면 예약제로 바뀌었더라구요.

15,000원 -> 11,000원에 탈 수 있으니 당연히 이곳에서 먹는걸로 정했습니다^^


알고보니 미담은 근처 공무원들이 회식도 많이 하는곳이고,

무주맛집으로 알려진곳이었습니다.

맛도 있는데 할인권까지 주니 감사할따름이네요 ㅋㅋ






한우생고기와 버섯전골등 다양한 메뉴를 하고 있어서 선택권도 넓습니다.

이 부근 무주리조트 맛집들은 다 이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2시


무주리조트에서 하행방향으로 위치해있어요!

상행과 하행 일방통행이더군요.







식사류가 거의 한우가 들어갔어요.

국내산 한우로 직접끓여서 맛을 냈다고 합니다.

스키 타느라고 힘을 많이 썼을테니 원기회복 필요하겠지요? ㅋㅋ






내부는 넓은 공간에 좌석 테이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명이나물을 제외하고 반찬 추가시 셀프~






밑반찬이 차려지고요~

들어보니 거의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든다고 하더군요.

김치도 직접 담근답니다.







한우 갈비탕(15,000원)


제가 미담을 무주맛집으로 생각하게끔 만든 음식입니다!

국물맛이 어찌나 좋던지~






같이간 일행이 먹은 한우육개장(9,000원)







큼지막한 국내산 한우가 제법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정말 큼지막하니 뜯는 맛이 날거 같지요?

한 그릇 다 먹고나면 정말 원기충천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그냥 먹어도 되지만 소스가 나왔으니 예의상 한번 찍어서 먹어주었지요^^






밥을 반그릇 말아서 갈비와 파김치를 올려서 한입!!

무주맛집 미담은 다른 반찬도 맛있었지만 이 파김치가 제 입맛에 좋았답니다.






역시 갈비는 손으로 들고 뜯어줘야겠지요?

뜨거웠지만 제대로 먹어주려고 손으로 들고 냠냠~~ ㅋㅋ






그렇게 한참을 고기를 뜯다가 나머지 밥을 말아서 폭풍흡입해주었네요!






맛있게 먹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따로 말이 필요없겠지요?


먼길을 달려와 스키타기 전 원기충전용으로 제격인거 같습니다.

무주맛집 미담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무주리조트 곤도라 할인도 받고~

일거양득 하고서 신나게 스키타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