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표선 맛집 가성비 좋은 해오름정육식당

첫빙고 2017. 1. 12. 06:30

가성비 좋은 정육식당 표선 맛집 이야기!!


표선면사무소 근처에 도민들이 주로 찾는 해오름정육식당입니다.

고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관광지에서 경쟁력이 있는곳이에요!

이 근방으로 가시게되면 한번 찾아볼만합니다.





표선 맛집에서 먹은 상차림입니다.


흑돼지오겹살 2인분, 가브리살 1인분, 갈매기살 1인분 이렇게 먹었습니다.

현지인분들이 주로 찾는곳이다보니 반찬도 신경써서 내놓은곳이에요.

김치도 국내산 배추를 이용해서 직접 담그신답니다.






흑돼지의 자존심이란 문구가 인상적인데요^^


영업시간  점심 12시 ~ 저녁 10시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오후 3시 ~ 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이 시간에 고기를 직접 때러 가신답니다.

유통마진을 없애서 조금 더 착한가격에 고기를 내어놓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내부도 깔끔하니 잘되어있습니다.






다른곳과 달리 1인분에 200g이라서 가격도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식당입니다.






안쪽으로 이렇게 방도 준비되어 있어서 의자가 불편하신분들은 이곳에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딱 보기에도 질 좋아보이는 고기 한접시가 나왔습니다.






볼것없이 한번에 다 구워버립니다 ㅋㅋ

불판위에 꽉 찬 모습을 보니 다시 생각해도 표선 맛집 흑돼지집중에

가격대비 양이 많아 보이네요.







남은일은 맛있게 잘 굽는일만 남았겠지요?

멜젓도 직접 만드시는거라는거~~






고기를 자르는데 모양이 참 이뻐보이지요?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고기에 칼집을 내서 굽기도 좋고 먹기도 좋습니다!






청국장인데 표선 맛집 해오름정육식당의 대표식사 메뉴입니다.

추운날 구수한 청국장과 고기와 함께 먹는 조화가 상당히 좋았답니다.

단골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속에 부담없는 누룽지도 3천원이라 같이 먹어도 좋지요!





맛있게 잘구웠으니 이제 먹을일만 남았군요 ㅋㅋ






멜젓에도 찍어먹고 쌈도 싸서 먹고~ 그냥도 먹고^^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먹어주었답니다 ㅋㅋ






청국장을 앞접시에 덜어서 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현지분들이 많이 드시는 식사를 저도 따라 먹어봤는데

옛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나오면서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가성비 좋은 표선 맛집 찾으신다면 해오름정육식당도 기억해놓으시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