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한림 맛집 고양이 카페~ 커피타는야옹이

첫빙고 2017. 1. 11. 06:30

야옹이가 함께 하는 한림 맛집 이야기~~


제주도에도 고양이 카페가 있는거 아시나요?

협재와 금능해변 중간쯤에 커피타는야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관심이 가는곳이겠지요?






한림공원 길건너편 안쪽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저녁 9시 (둘째, 넷째주 화요일 휴무)






돌하르방도 추워서 빨간 목도리를 둘렀네요 ㅋㅋ






한림 맛집 커피타는야옹이는 입장료가 없는대신

1인 1메뉴를 해야한다고 부탁합니다.

포장시에는 1,000원 할인도 해주네요!






고양이 카페답게 야용이가 6마리가 살고 있답니다.

그중 몇마리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자기들끼리 노는 모습도 귀엽더군요.









카페 내부는 전체적으로 야옹이 소품들로 장식되어있고, 

창가에는 다녀가신 분들의 메모가 적혀있습니다.







커피 이외에도 겨울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케이크도 있구요.






어머니께서 직접 닳인 쌍화차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감기 걸리신분들은 한잔 하고 가면 좋겠는데요!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케이크와 도지마롤~






겨울철에 맞게 쌍화차와 핫자몽, 녹차 도지마롤과 생크림 도지마롤 하나씩 맛을 보았답니다.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예방차원에서 ㅋㅋ






생크림인데 접시도 그렇고 참 귀엽지요?






제가 녹차맛을 좋아해서 가져왔는데 귀여워서 못먹겠더군요^^






10여가지 한약재료를 사용해서 직접 달인 건강차~






직접 담근 수제자몽으로 만든 핫자몽!






빨리 귀여운 부분을 먹어버려야 나머지 부분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디저트 음식이었지만 그냥 한림 맛집으로 부르는걸로~






한쪽에 테이블로 된 난방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잠도 자고 서로 뒹굴뒹굴 굴러가면서 장난도 치고 하더군요^^






고양이 소품들이 참 귀엽지요?

저도 갖고 싶어지지 뭡니까 ㅋㅋ

야옹이 놀이기구도 있어서 같이 놀아줄수도 있었답니다.






커피와 라떼 등의 메뉴들도 참고하십시오.





커피타는야옹이는 고양이 카페이니 주의사항을 지켜줘야겠지요?


수면중이거나 휴식중일때 무리하게 안으려하지말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지말고,

잠만 잔다고 타박하지 말고 ㅋㅋ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실만한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