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성산일출봉 맛집 해물전골 한성식당

첫빙고 2017. 6. 26. 06:30

해물전골 먹고온 성산일출봉 맛집 이야기~~




해물전골 한상 차림입니다.

황게와 전복, 낙지, 새우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성산일출봉 맛집 한성식당입니다.






성산일출봉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방통행로라 나갈때는 이 앞쪽으로 지나게 되있습니다.


영업시간  07:30 ~ 22:00

휴뮤일 : 명절 전날과 당일


아침일찍 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식사하기에도 좋은곳입니다.







마루형태의 좌석도 있고 다른쪽에는 의자형태의 좌석이 갖춰져있습니다.

편하게 쉬어가며 먹기 위해서 마루좌석으로 왔습니다.






한성식당의 메뉴 참고하시고요!






자리젓갈, 콩나물 무침, 오이고추된장무침,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주차장에 보니 텃밭이 있던데,

고추, 상추 등의 채소는 직접 길러서 사용한답니다.






성산일출봉 맛집에서 맞이한 해물전골 중짜리 입니다.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많은걸 냄비에 담는것도 기술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ㅋㅋ






전복, 새우, 낙지, 홍합, 대합, 팽이버섯, 바지락, 가리비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꽉찬 모습입니다.






옥돔구이도 나옵니다.

일반 식당에서 몇만원은 줘야하는데 한성식당에서는

해물전골을 주문하면 이렇게 서비스로 나옵니다!

전골만으로도 가성비가 좋은데 옥돔구이까지 나오니

정말 가성비 짱인듯합니다^^






황게도 몇마리 들어있습니다.

동해안의 황게를 사용한다는데 껍질도 얇고 살이 많은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오셔서 먹기좋게 손질을 해주십니다.






아무래도 전문가분께서 해주시는게 빠르고 편하고 좋습니다^^

직접 손질하려면 하루 종일 걸리거 같아요 ㅋㅋ






손질이 모두 끝난 모습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것이 침이 꿀꺽 넘어가지 않습니까?^^






성산일출봉 맛집 한성식당에서는 매일 그날 사용할만큼의 육수를 만든다고 하는데

된장과 황게, 무 등을 넣어서 만들어서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무도 제일 맛있는 겨울무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먹음직스럽게 보이려고 좀 몰아서 한번 더 찍고서 본격적으로 먹어줬습니다.^^






다른곳에서는 메인이 될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서비스입니다 ㅋㅋ






손으로 집어가며 열심히 먹어서 사진찍기가 불편해서

앞접시에 담은 모습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푸짐함과 맛은 직접한번 봐보세요^^






해물을 싹싹 비운다음에 마지막으로 백년초 칼국수를 넣어서

또 한번 후루룩~~

해물전골 참 괜찮은 성산일출봉 맛집 한성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