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이천] 민가네 매운 양푼 갈비찜

첫빙고 2008. 1. 20. 20:22

매운맛을 보러 이천에 다녀왔습니다^^

용인이나 여주에서도 찾아온다는 민가네 매운 양푼 갈비찜 집..정보를 찾다보니 서울에서도 고속버스를 타고

맛을 보러 다녀오신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찾아가본 민가네!

제대로 매운맛을 보고 왔습니다^^

 

덜매운맛, 매운맛, 무진장 매운맛으로 나뉘는데 처음에는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그런데 별로 맵지가 않더군요..매운맛 보러 왔는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먹다가 더 맵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무진장 매운맛이 된다하시더군요.. 네! 하고 대답했죠!

역시나 보기에도 그렇고 냄새도 매워보이더군요. 땀 범벅에 동치미 국물 열심히 마셔줬습니다 ㅎㅎ

매운맛에 동치미 국물을 먹었더니 동치미가 그렇게 맛있을 수 가 없더군요!

 

혹시, 일하시는 분께서 존심에 상처를 받으시고 엄청 맵게 해주신건 아니겠지~ 하며 매워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Tip. 너무 매우면 고기를 덜어서 식혀서 드시면 좀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과 무진장 매운맛 사이의 맛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무진장 도전하지 마시길^^

 

위치 : 영동고속도로 이천I.C에서 나와서 3번국도를 타고 직진하다보면 복하 사거리->신진리 사거리->이천 사거리가 나옵니다.

         중간에 몇개의 사거리가 더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3개만^^

         이천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나오는 터미널 사거리 이곳에서 좌회전(좌측에 뚜레쥬르 빵집이 보이고 맞은편에

         파리바게트가 보입니다. 이 사이길로 좌회전) 좌회전 후 직진을 하다보면 좌측으로 명동 설렁탕집이 보이고

         기아자동차 영업소가 보이고 그 옆에 2층에 민가네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근처가 다 주차장입니다. 주차선내에 주차못하면 그 뒤에라도 ㅎㅎ 

 

 

 

 

 

 

 

 

 

 

 

 

 

 

 

 

 

 

 

 

 

메뉴중에 치즈볶음밥이 없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즈볶음밥이 맛있다하여 그걸 먹고자 했으나

치즈값이 너무 올라서 메뉴에서 아웃 시키셨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김치볶음밥으로..

 

                                배달도 하시더군요..배달차가 귀여워서 한 컷!

 

 

인터넷에서 아이나비 맵으로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더군요..네비로 찾아가실분들은 주소로 찾아가세요!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201-2 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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