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실패끝에 무더운 여름 찾아본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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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항에서 08시30분 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통영에서는 배편도 적고 시간도 1시간 걸리니 저구항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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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저구항에서 이 배편으로 30분정도 들어가면 소매물도. 한참 피서철에는 더 큰 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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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선착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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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하나입니다.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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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봉까지 20~3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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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봉 가기전 시원한 휴식처가 되어준 분교입니다. 지금은 야영장및 간단한 음료를 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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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운 날씨에 땀으로 흠뻑 젖었는데 나무 밑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서 시원하더군요.
바닷길이 열리지 않을 시간이라 이곳에서 충분히 쉬어주고 다시 망태봉으로 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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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봉에서 등대섬을 찍어보았는데 날씨가 흐려서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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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봉에서 등대섬을 향해서 이동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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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등대섬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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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계속해서 내려가야 합니다. 올라올때는 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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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이 완전히 다 열리진 않았지만 다들 신발을 벗어재끼고 건너갑니다^^
돌이 좀 미끄러워서 조심히 건너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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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 올라서 찍어본 소매물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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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선착장에서 등대섬까지는 보통걸음으로 30~40여분이면 갈 수 있으나 중간 중간 여유있게 쉬시다 가게되니
1시간정도 예상하시고 움직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동및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는데 3시간정도면 소매물도 및 등대섬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바삐 서두르시는 분들이라면 더 빠른 시간에도 가능하고요!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찾아가고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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