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수원 만석공원쪽 본점에서 숯향이 나면서 매콤한 맛이 좋았는데..
범계역을 둘러보다 이곳에 새로 체인점이 생긴걸보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처음에 본점에서 먹은 기억이 강해서인지 체인점인데 느낌상 향도 좀 덜하고 매콤한맛도 덜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홀 크기에 비해서 서빙하시는 분이(2명) 적은듯도 하지만 친절은 하시고 사장님도 노력하시려는 모습이 보여서
점점 더 발전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범계역 2번출구에서 분수대를 지나 중앙공원쪽으로 맨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한 날이 비가 온날이라 해물파전에 동동주를 먼저 시켜봅니다.
해물파전이긴 한데 오징어만 보여서 좀 실망스러운^^;
가격을 도토리묵 정도로 내리고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쭈꾸미도 시켜보고
왕새우 튀김도 시켜보고
제육볶음도 시켜보고
입맛이 요즘 더 강한 매콤한걸 원해서 흡족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생각이 들고
입맛에 따라서는 식사나 반주로 한번 식사하고 오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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