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삼막사입구] 중화요리 - 락천

첫빙고 2010. 3. 4. 02:21

삼막사(경인교대)입구 쪽에 있는 락천 입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근처)

삼성산 산행을 하고 내려온 맛집카페분들과 만나서 주말 점심을 먹고왔어요. 저는 발목이 겹질려서 산행은 무리라 점심만 ㅎㅎ

 

 

 

락천 뒤쪽으로 삼성산이 보이는군요.. 앞쪽과 뒤쪽으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1시쯤 된 시각이라 식사를 마치고 나가신분들도 있고 그 이후 또 많은 손님들이 왔는데 잠시 자리가 빈사이에 찍어서 한산해 보이는군요.

 

 

 

콜라도 한병 시켜보고 이것저것 맛을 보기위해서 난자완스, 잡채밥, 해물쟁반짜장 3인짜리를 시켰습니다.

 

먼저 요리인 난자완스가 나와줍니다.

처음 먹어보는 요리네요..요리하면 항상 탕수육,양장피,라조기등만 먹어봐서리 ㅎㅎ

 

 

 

처음 속살을 보았을때 닭의 결처럼 보이는것이 있었는데 돼지고기로 만든것이군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그냥 맛을 본거로 만족^^

맛이 없었다기보다는 싼 입맛을 갖고 있다보니^^;

 

 

 

잡채밥입니다. 잡채 아래에 밥이 숨겨져 있어요!

 

 

 

해물쟁반짜장 中 인데 이미 다녀오신 일행분들에 의하면 해물짬봉과 더불어 요녀석이 맛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몇번 이곳에서 드셔보신 분이 계신데 오늘이 그중 좀 맛이 안좋았다고 하시는데

2인분일때는 맛있었다고들 하시는데 3인분이라 그런지 오늘만 그런지 짜장의 맛이 약간 싱거운듯한 맛이군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1인분으로 자장면과 짬뽕맛을 보고 와야겠어요.

 

눈에 띄게 친절하거나 불친절한것도 아니고 짬뽕국물의 인심이 조금은 서운했던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