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의령] 홍의장군 곽재우 생가

첫빙고 2010. 6. 28. 19:26

의령에 잠시 들렀다가 의령에선 어디가 가볼만할까 하고 찾아보았더니 의병장 곽재우 생가가 떠올라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의병장 곽재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곽재우(郭再祐, 1552년~1617)는 임진왜란에서 크게 활약한 조선 중기의 의병장이다.

붉은 비단으로 된 갑옷을 입고 활동하여 홍의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여러번 승리한 공로로 찰방, 조방장 등을 지낸뒤 병마절도사를 역임했다.

그러나 김덕령 등의 의병장이 무고로 희생되는 것과 영창대군의 죽음을 보고, 벼슬을 여러번 사퇴하였다.

본관은 현풍(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자는 계수(季綬), 호는 망우당(忘憂堂),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경상남도 의령 출신으로, 황해도 관찰사 곽월(郭越)의 아들이다.

 

 

 

 

 

 

저곳이 생가 들어가는 문이다.

 

 

 

 

 

안내서를 보니 복원한지 얼마 안되었군..

 

사랑채

주택에서 가장 앞쪽에 자리하며, 바깥 주인이 주로 거처하는 방이 있는 집채!

 

 

안채쪽으로 들어가본다.

 

오른쪽이 안채이고 왼쪽편에 있는 것이 작은 곳간!

작은 곳간은 부녀자들이 가정생활에 사용하는 작은 가사용 자재도구, 음식물 등을 보관했다고 한다.

 

 

작은곳간쪽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왼쪽에 있는것이 큰 곳간이란다.

큰 곳간은 곡식, 물건, 농자재 등을 저장하는곳이란다.

 

 

문옆은 문간채가 아닌가 싶다.

 

 

 

 

 

장독대를 열어볼 생각을 안했네 그려..ㅎㅎ

 

별당쪽은 안들어가 보고 그냥 바깥에서 한번 보고 나왔다.

너무 무더운 날씨이고 특별히 볼것도 없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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