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진주] 논개의 얼이 담긴 촉석루

첫빙고 2010. 6. 28. 13:37

진주에 갈일이 있어서 둘러본 진주성! 사진이 많아서 촉석루편과 그외 진주성 풍경으로 나누어 올려보려 합니다.

 

촉석루는 남강에 접한 벼랑 위에 자리잡은 단층 팔작집의 웅장한 건물로, 진주성의 주장대(主將臺)이다.

참고로 주장대는 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던 대 라고 한다.

촉속루는 왜구들이 전쟁에서 승리하고서 승전연을 벌일 때 논개가 촉석루 앞의 의암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강으로 뛰어들었다고 해서 유명하다.

 

 

 

진주성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촉석문!

저 안으로 보이는것이 촉석루이다.

 

저녁 6시이후에는 그냥 들어가도 되는듯하다.

주차는 이 앞에도 하고 아래 강변에도 할 수 있는데 주차요금은 같다.

 

안내도를 보니 나는 청계서원까지만 보고 온듯하네^^

 

촉석문 안으로 들어서서 뒤돌아 한컷! 한참 공사중이시네..

 

저곳이 촉석루이다. 진주를 지나며 몇번 보기만 했을뿐 들어와보긴 처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위에 있는듯하다.. 나도 어떤지 한번 올라가본다!

 

옆으로 강이 보이고 어르신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쉬고있다.

 

이날 34도 정도 되는 무더운날이라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올라서 쉬고 계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나 한무리가 내려간 뒤 찍어서 얼마 없는듯 보이네^^

저 끝에 여인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저 남자가 무지 부럽다 ㅠㅠ

 

 

 

 

 

 

 

 

논개의 영정과 신위를 모신 사당.

 

글로 설명하기 귀찮아서 찍어왔다 ㅋㅋ

 

 

 

촉석루 뒤편으로 가면 논개가 왜장을 안고 뛰어내린 위암으로 가볼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의암쪽에서 올려다본 촉석루

 

 

 

의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사진을 참조하시길 ㅎㅎ

 

 

 

이곳에서 논개가 뛰어내렸구나.. 논개님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뭐라해야 하나^^;

 

 

 

촉석루를 둘러보고나서 임진대첩계사순의단으로 올라가 본다.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