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이전&종료]

[구리] 채선당 샤브샤브 구리점

첫빙고 2011. 4. 26. 08:00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체인점 채선당 샤브샤브에서 주말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예전에 평촌쪽에서 점심에 직원들끼리 단체로 식사할때 가보고 이런곳은 오랜만인듯.

 

인창동 윤서병원 근처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쪽에 자리잡고 있는곳입니다.

몇번 지나면서 점심특선이 7천원인걸보고 언젠가는 한번 가보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다녀왔네요 ㅎㅎ

 

포스팅이 좀 늦어서 그런데 아마도 토요일 아침일찍 건강검진을 받고서 간거같네요!

위내시경 검사도 받아야하고 해서 전날 저녁부터 금식을 하고서 굶주린 배를 쥐어잡고

채선당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ㅎㅎ

 

 

 

쇠고기 샤브샤브(9천원)를 시켰습니다.

원래는 런치에 있는 것중에 제일 비싼 1만냥짜리 한우샤브를 시키려고 했는데 주말과 공휴일은 안된다네요 ㅠㅠ

버섯은 안땡기고 제가 좋아라하는 해산물을 시킬까 하다가 원래 시키려고 했던것보다 더 싼 쇠고기 샤브샤브로 결정 ㅋㅋ

빙고가 은근히 심술도 있어요^^

 

야채등과 함께 한컷 찍어주시고~

 

계란과 밥은 맨나중에 죽처럼 먹을때 사용하는건데 일찍도 나와주네요.. 성격이 급한가봐요 ㅋㅋ

쪼매만 기둘려주거라~ 이따가 먹어줄께^^

 

샤브샤브 먹어주다가 넣어서 먹을 만두와 칼국수!

이것보다 더 비싼거 시키면 삼색면이 나오더라구요..

 

야채를 잘먹지 않는편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샤브샤브이니 빠질 수 없겠지요?

 

김치가 나오지 않고 이렇게 물김치가 나오더군요..

나쁘지 않은 맛이었어요.

 

 

저는 별 관심없는 샐러드? ㅎㅎ

전 주메뉴에 집중합니다~

 

오늘 제가 집중할 주메뉴 쇠고기 ㅎㅎ

 

 

 

 

일단 야채등을 육수에 넣어서 끓여줍니다. 맛을 내야되니까요^^

 

그리고, 쇠고기를 넣어주지요~

 

휘휘~ 저어주며 익혀준다음 꺼내서..

 

제 양념장 그릇에 담근다음 제 입속으로 들어가면 완성입니다 ㅎㅎ

 

제가 나름 이쁘게 담아보았습니다. 맛보고 가세요^^

 

 

 

 

앗 사진의 순서가 바뀌었네요..

아래 사진에서 국수와 만두를 넣고 익혀서 제 앞접시로 넘어온 사진입니다 ㅎㅎ

 

 

이당시에 육수가 좀 쫄아서 짠맛이 났는데 이때 육수좀 더 달라고 하시면 친절히 가져다 주십니다.

꼭 그렇게 하십시요!

전 귀찮아서 그냥 죽먹기에 도전했다가 짠 죽을 먹었습니다^^;

어떻게 친절하게 가져다 준걸 아냐구요?  먼저온 옆테이블에서 그렇게 먹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죽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죽은 아주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데  다른거 열심히 찍다가 이부분에서 일하시는데 방해될까 싶어서

얌전히 있었더니 "이건 안찍으세요?" 라고 말씀하셔서  잽싸게 감사하게 찍어줬습니다 ㅋㅋ

아주머니 감사해요~^^

 

물김치도 리필해서 짜지만 맛나게 냠냠해주었지요^^

 

 

평일 언젠가 쉬는날이 오면 저 한우샤브를 1만냥에 먹고야 말겠습니다 ㅎㅎ

 

 

 

채선당 뒤쪽에 보이는 아파트가 삼보아파트입니다.

 

 

 

 

각지에 체인점들이 있을테니 굳이 찾아갈 필요까진 없지만 근처에 사시는분들이라면

가까운 채선당에서 부담없이 한끼 식사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일단 친절하시고 맛이야 기본은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해물샤브를 옆테이블에서 시킨거보니까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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