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2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1일차] 제주 흑돼지 모듬꼬치 해오름식당

첫빙고 2012. 9. 12. 07:00

제주도 노형동에 위치한 해오름식당 입니다.

2년전 찾아가서 맛있게 먹었기에 이번에도 다시 찾은 곳이랍니다.

그당시 포스팅은 이곳을 보세요 ==> 2010년 해오름식당

 

전날 예약을 해두고서 저녁에 도착하는 일행들을 제주공항에서 태우고 해오름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서 10분이내의 거리에 있어서 금방도착했지요!

 

 

 

저녁 7시30분쯤 도착해서 먹고나와서 찍은 사진이라 간판불도 꺼지고 어둑하네요 ㅎㅎ

 

 

2년전 사장님께 듣기로 누님분들이 하는 직영농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가져온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특수부위 가격이 2만원 오르고 해오름 왕꼬치(3kg) 메뉴가 새로 생겼군요!

단체 회식용으로 좋을거 같네요.

 

빙고일행은 4명이라서 특수부위 모듬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엔 한라산 순한소주로 시작해서 중간에 시원한게 떨어져서 강한맛의 한라산으로 이동 ㅎㅎ

 

오늘도 변함없이 사장님이 포토타임을 주시네요!

예전에 잘 찍었기에 이번엔 가볍게 한장 ㅎㅎ

항정살, 갈매기살, 등갈비, 껍데기, 버섯등을 초벌구이해서 가져다줍니다.

 

 

 

일하시는분이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여기 일하시는 분들 참 친절합니다. 가게에 손님들이 꽉차고 정신이 없을터인데도 리필주문등

신속하고 웃는 얼굴로 잘해주더라구요!

 

 

 

 

 

남아있는 녀석들도 한번 찍어보고..

근데 어째 사진이 예전만 못하게 나왔네요..카메라의 수명이 다한것인지 성의가 없어진것인지 ㅋㅋ

 

 

 

중독성 강한 멜젓에 푹 찍어서 한입 먹어주니 얼굴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접착뼈잡국이 서비스로 나와줍니다.

 

제주도 특산음식인데 돼지뼈 사이에 있는 고기와 뼈를 푹 고와서 만든 음식인데 이 또한 별미입니다.

 

된장찌개도 같이 나왔는데 이 역시도 맛이 좋아요~

 

 

고기안에 호박과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 나는군요~

 

 

 

껍데기도 살짜기 구워먹어주고요~

 

이제 배가 불러옵니다!

4명이서 먹었는데도 배가 차오르는데 2년전 둘이서 이걸 다 먹었으니 당시에 사장님이 놀라실만도 했지요 ㅋㅋ

 

오늘은 볶음밥도 도전해봅니다!

김치치즈볶음밥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5천원이고 메뉴판에는 없어서 아시는분들만 시켜드시는거 같아요!

 

이 또한 별미요~ 해오름식당에서의 대미를 맛있게 장식해주네요^^

가쓰오부시도 두툼하더군요!

 

4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잘먹고서 산방산쪽의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제주오셔서 제주흑돼지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해오름 식당을 추천해봅니다.

특이하게 모듬꼬치로 드셔도 좋고 단품으로 드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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