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강원도 맛]

[삼척] 대게거리 삼척에서 홍게를 맛보다

첫빙고 2013. 3. 25. 06:30

삼척에가니 대게거리가 있더군요!

홍게가 먹고싶어서 찾아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숙소로 쪄와서 먹은 홍게 입니다.

삼척항 새천년해안도로가 시작되는 근처가 먹거리 거리더라구요..

 

 

 

이곳이 빙고가 홍게를 포장해온 삼척대게 집입니다.

이곳도 쪄서 포장해 가시려는 분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상황이었어요!

 

1박2일에서 장미란 선수등이 대게를 맛있게 먹어서인지 유난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곳 역시 일하시는 분이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빵으로 끼니를 때우시며 일하시는 중이었습니다.

사진상에 식사가 된다고 써있는 가게로 가져가서 드시는분도 있던데 그곳도 손님이 만원이었답니다.

 

 

 

 

 

 

맨 아래의 홍게가격이 만원이었고 층 수가 올라갈 수록 가격도 2만~2만5천,3만 올라갔는데

빙고는 가운데 급으로 선택했어요^^

 

대게거리의 모습입니다.

가게마다 사람들로 북적되지요?

 

 

원래는 여기 대게마을에서 먹으려했는데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다른집을 가보았는데 다른곳도 마찬가지 상황이더군요.

 

가게 건너편이 주차할 수 있는곳인데 다들 꽉 차있어요..

 

가게들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시 삼척대게로 와서 빙고일행이 선택한 홍게!

 

 

이미 저녁으로 남애포 횟집에서 먹고 온 뒤라 2kg만 주문했어요.

 

요녀석이 저희 홍게랍니다.

26번이라고 번호를 쓰고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주인 못찾아준다고 ㅎㅎ (이미 대금은 선납한 상태)

 

 

가위없이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숙소로 포장해온 홍게입니다. 

 

 

 

 

짜~식 어딜 째려봐?

너부터 먹어주겠다 ㅋㅋ

 

 

가게에서 배운대로 해보니 가위없이도 정말 맛나게 잘 빼먹을 수 있더라구요^^

 

맛살도 맛있고 내장도 고~소하니 정말 맛나더군요.

 

 

 

 

 

빙고의 가위 없이 게살 빼먹는 신공입니다 ㅎㅎ

 

다리도 튼실하지요?

 

홍게가 이렇게 맛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지금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4월에 한번 더 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대게나 홍게의 맛을 보고 싶으시면 삼척 대게거리 한번 가보세요!

식당에서 드시는것도 좋고 저희처럼 포장해와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택배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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