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강원도 맛]

[삼척] 물회냐? 회덮밥이냐? 고민필요없는 덕산바다횟집

첫빙고 2014. 6. 20. 06:30

전날 과음으로 해장을 하러 물회가 맛있다는 덕산바다횟집으로 향합니다.

원래는 새천년해안도로쪽에서 곰치국을 먹으려했으나 친구가 어제 점심에

맛있게 먹었고 친절하다고 해서 이곳으로 바꾸었어요.

 

덕산해수욕장 과 맹방해수욕장도 가까운곳에 있더군요.

 

 

근덕면 덕산리인데 오는길에 보니 물회 원조라고 하는 가게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해삼물회로도 유명한가보던데 과음뒤에 많이 먹질 못하기때문에 그냥 물회를 주문했어요!

회덮밥과 물회를 두고 고민하는데 똑같이 나오니 고민하지 말라하더군요..

먹는사람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물회가 되고 회덮밥이 되더라구요 ㅎㅎ

 

 

 

아침이라 빙고일행이 첫손님인듯 하네요

.

 

육수, 면사리와 기본찬이 함께 나와줍니다.

달걀조림이 기본찬으로 나오네요.. 반찬들이 정갈하니 맛나더라구요!

 

 

요즈음은 이런 육수가 대세이지요?

오래전 포항에서 먹었을때는 정말 물회였는데 말이죠^^

 

 

회도 넉넉히 들어가있네요.

 

 

그냥 회만도 집어먹어보았고요..

 

빙고는 육수를 넣어 물회를 만들어봅니다.

 

 

 

 

 

똑같이 나온 차림에 초고추장을 비벼먹으면 회덮밥이 되는것이지요^^

 

면사리 나온것은 공기밥 그릇에 육수를 부어서 회를 몇점 올려놓아 먹으면 물회만도 약간 볼 수 있네요.

 

 

 

물회에 밥말아서 한입~

 

저의 그분께서 배가 고파서인지 맛이 있어서인지 회덮밥을 깨끗이 비우셨군요 ㅎㅎ

저도 한입 먹어보았는데 맛나더라구요!

 

삼척이나 맹방해수욕장, 덕산해수욕장쪽에 가시는분은 근처에 있는

삼척 물회전문 맛집 덕산바다횟집에서 시~원한 물회 한번 맛보시고 셀프커피 한잔 들고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닷가를 보며 쉬어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주관적인 입맛과 성향으로 제가 다녀온 곳을 기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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