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맛집추천] 제주 바다바다에서 먹은 가성비 좋은 점심 정식

첫빙고 2015. 2. 9. 06:00

제주맛집으로 추천할만한 제주 바다바다에서 점심때만 먹을 수 있는 정식을 먹고왔어요!

제주지역민분들이 즐겨찾는다는 노형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가격대비 훌륭한 점심상을 맛볼 수 있는곳이에요.

제주공항에서도 10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도착하는날이나 출발하는날 점심식사 하시면 좋을 듯 싶군요.

 

 

 

제주 바다바다의 모습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셔도 되고 대각선 방면으로 무료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 홀과 방의 모습이에요.

2시 다되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손님은 별로 없으시더군요.

바글바글한 모습도 좋지만 한산할때 가야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더라구요^^

 

 

오픈된 주방 사진도 한번 담아보구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도 다녀가고 샘해밍턴도 다녀갔나봅니다.

나문희씨와 박인환씨도 다녀가셨군요..

수상한 그녀팀이 이곳에서 식사를 한듯 하군요 ㅎㅎ

 

 

 

오전 11시~오후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점심메뉴 정식을 시켰어요!

2인이상 주문가능하기에 홀로 여행다니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못드신다는거^^;

대신 다른 메뉴가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는 마세요~

 

 

활어와 돼지고기등 제주산만을 사용하고 품절인 경우에는 국내산을 사용한다는군요.

고추가루도 국내산을 사용하여 직접 담근다고 되어있네요.

 

 

방어와 광어가 담겨져있는 생선회와 방어로 무친 회무침, 돔베고기등이 나와주네요..

생선회는 계절에 따라 바뀐다고 하더군요.

말지않아서 계란말이라고 하기도 그렇고..계란전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것도 나왔어요^^

 

언제봐도 좋은 생선회 ㅎㅎ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돔베고기!

 

섭지코지 근처에 유명한 곳이 있는데 공항가까이에서 착한가격에 맛을 볼 수 있으니 좋네요.

 

메뉴에는 돈한치라고 되어있던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돼지고기에 한치가 같이 나오는건가?

여튼 맛있으니 그냥 넘어가구요 ㅋㅋ

 

 

역시 사람은 지가 좋아하는거에 티를 낼 수 밖에 없나봅니다^^

 

 

홍합탕도 나오네요.

 

역시 생선구이라고 메뉴판에 되어있는 녀석인데 이걸 구이라고 불러야할지 아리쏭하네 ㅋㅋ

완전한 구이로 나오면 더 좋았겠지만 양념으로 위장한 녀석도 맛이 좋더라구요.

한사람 앞에 한마리씩~ 일행 한명이 잘 안먹어서 제가 두마리 흡입했네요^^

 

제가 헷갈려서 그런데 이 녀석이 조기인가요? 굴비인가요?

누군가가 자꾸 굴비라고 해서리..

 

식당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구 ㅋㅋ

 

 

한상 차림 보여드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서 한컷 찍어봅니다.

 

 

 

 

 

일행 한명이 생선쪽을 싫어해서 이렇게 한번에 세점씩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렸네요 ㅋㅋ

 

대신 돔베고기는 양보했으니 저를 욕심쟁이라 부르지 마세요~^^

 

 

 

 

 

 

제주 바다바다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저녁 10시까지 입니다.

 

 

현금결재하시면 제주감귤을 주신다고 하네요..

외식상품권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하니 주민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듯 하군요.

 

 

 

 

제가 먹지 못한 상차림이 가게에 붙어있길래 한번 찍어보았어요^^

사람이 여러명이면 이것들을 드셔보는것도 좋을 듯 싶군요..

 

 

제가 먹은 정식 15,000원

 

제주도의 음식값을 생각한다면 1인 15,000원에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점심메뉴인 정식이 가격대비 괜찮을거 같네요.

예전엔 음식사진만큼은 누구한테 안뒤진다고 생각했는데..

전문가가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니 아직 멀었군요^^;

 

정식메뉴는 최근에 생긴 메뉴인듯 싶습니다.

신상을 먹고 온셈이 되는건가요?^^

 

제주공항 근처이고 가격대비 맛있고 푸짐하게 나오는 제주 바다바다의 정식 어떠신지요?^^

 

 

네비에 노형 119센터로 찾아가셔도 될거 같네요..

저는 주소로 찾아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