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아침식사 좋은 여상칼국수

첫빙고 2016. 8. 29. 06:30

아침식사 하기 좋은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이야기~


오늘은 사라봉오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여상칼국수집 알려드릴께요!

제주도에 아침일찍 도착하신분들은 일찍 집에서 나와서

아침식사 하실곳을 찾으실텐데요.

제주에는 해장국집도 많지만 칼국수 잘하는곳도 제법 있답니다.

그중 오늘 보여드리는곳은 사라봉 오름과 산지등대, 탑동광장 등

여행코스도 가까운 곳이에요.

칼국수는 물론이고 보말죽도 드실 수 있는곳이랍니다.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에서 먹은 메뉴에요!

영양보말죽과 보말칼국수에다 매생이보말전 하나 시켰어요!







골목옆으로 들어가시면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좋은점 중 하나가 무료주차장이 많다는것도 포함되지요.


영업시간 : 오전 8시 ~ 저녁 7시 (일요일 휴무)







메뉴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한 사람만 더 있었음 닭칼국수도 시켜보는건데 ㅎㅎ

제대로 된 먹을만한 가게를 만들고 싶으시다네요!

좋은 마음가짐이네요.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여상칼국수에서는 반찬과 밥을 셀프로 맘껏 가져다 드실수있어요!

한림칼국수 엄마가게라고 문구가 있는데

그곳이 아드님 가게라는군요.

사인들을 보다보니 이효리씨도 다녀간 집이었어요^^






깍두기, 배추김치, 오징어젓갈, 무말랭이 모두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는 반찬이래요.





밥도 드실만큼 맘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욕심은 부리지 말자구요~ ㅎㅎ






아침에 자극적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영양보말죽~

간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아기들 먹이기에 좋을듯 싶더군요.


성인인 저는 약간 소금을 치거나 젓갈과 김치랑 먹으니 간이 맞는듯 했어요.

말씀을 들어보니 이유식으로 많이들 포장해 간다고 하네요.






표고버섯 다진거와 김가루, 참기름을 뿌려서 고소해요.





보말이 제법 들어있지요?

보말물을 빼내서 육수로 사용하신다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한데요.

처음 알게된 상식이네요.

그래서,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여상칼국수에서는 적당량으로 조절을 하신다고 합니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먹어보았는데 제 입맛에 딱이네요~






칼국수에는 왠지 전을 같이 먹고 싶더라구요~^^






매생이와 보말이 들어가서 고~소해요!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여상칼국수는 이렇게 반죽을 24시간 숙성해서 사용하시더군요.

저 한덩어리가 2인분정도의 양이래요.





맛있게 자~알 먹고 갑니데이~~





마지막 사진은 근처 사라봉공원쪽에 있는 산지등대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맑은날 찾아가시면 좋은 사진 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