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제주도]

마라도 여행 마라도가는여객선 타고 떠나봐요!

첫빙고 2016. 9. 30. 06:30

마라도 여행 다녀온 이야기~


제주도 여행에서 섬여행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번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최남단 섬인 마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한때 짜장면 시키신분으로도 유명세를 탔던 섬이지요^^






최남단 마라도가는여객선 매표소에요.

송악산과 산방산이 보이는 사계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요.

송악산 바로 아래쪽이지요.

오른쪽편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마라도가는여객선을 타기 위해서 사전예약은 필수이고요!

신분증도 꼭 지참해야하고, 출발 20분전에 매표를 하셔야합니다.

배시간은 월마다 날씨 상황등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문의 해보시는게 좋아요.


일찍 도착하셔도 제주도에서 풍경 좋기로 유명한 사계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거나

송악산쪽을 보고 오시면 됩니다.


배요금은 해상공원입장료와 왕복을 합해서

성인 17,000원 / 청소년 16,800원 / 어린이 8,000원







저기 송악산 아래에 여객선이 대기 하고 있네요!

저 위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참 이쁘답니다.







이번 마라도 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잘 부탁해~~






약 30여분을 뱃길을 달리다보니 마라도가 보이네요.








선착장에서 위로 올라오면 푸르름이 반겨줍니다.

막혔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리는듯한 기분이지요.






최남단에서 짜장면을 먹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빨리 한바퀴 돌아보는걸로..






사찰도 있네요.






저기 보이는 등대를 향해서 계속 걸어주면 되요!






장군바위라고 들은거 같은데 그렇게 생겼나요?

늠름해보이기는 합니다만 ㅋㅋ






대한민국 최남단비에서 기념사진도 찍고요~






마라도등대를 지나서 선착장으로 가면 됩니다.






등대로 가는길의 풍경이 또한 예술이네요.






오다가 사찰도 있었으니 성당 또한 있는것이 당연한듯 ㅎㅎ






드디어 마라도 등대에 도착!!

사람들마다 소요시간이 다르지만 많이 쉬어가지만 않으면

사진도 찍고 하면서 둘러보면 1시간정도면 충분한거 같더라고요.









마라도는 바람이 참 많이 불고 해를 가려줄곳이 별로 없어요.

모자와 선크림 꼭 바르시고요.

겨울이 가까운 때에는 바람이 장난 아니라서 좀 힘들 수도 있으니

마라도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은 가을에 얼른 다녀오시면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