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충청도]

청주 가을축제 2016 청주공예페어 현장

첫빙고 2016. 10. 16. 06:30

가을축제 청주공예페어 다녀온 이야기~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청주공예페어에 다녀왔어요!

이곳에서는 격년제로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흥겹게 즐기거나 아름다운 꽃들을 보는 일반적인 가을축제가 아닌

문화축제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입구 모습이에요!

들어오는 길 양옆으로 수제공예 물품들을 판매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공연도 하고 있군요.






청주 가을축제인 청주공예페어는 10월 5일 ~ 10월 9일까지 열렸답니다.

지난주에 끝나서 지금 아셨다면 못보시는거지요^^



이번 주제는 내 집으로의 귀향 - 귀가 인거 같습니다.






초입에는 가구공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역시 한복 공예가 빠질 수 없겠지요?

모델들이 직접 입고서 런어웨이를 해도 참 좋을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일이 커지겠군요^^










다도체험을 하는곳도 있는데 5천원이네요.

저는 그냥 하는건줄 알고 하려다가 깜짝 놀라서 그냥 돌아섰다는 ㅋㅋ






사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뭐라고 설명을 못드리겠어요!

이번 행사에 대한 팜플렛도 잘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설명을 읽어 볼수도 없었고,

각 부스마다의 설명이 있었지만 그 많은걸 다 챙길수도 없고..






LED와 크리스탈지가 만나 빛의 아름다움을 우리의 야생화에 담아

예술을 느낀다는 이곳은 제가 관심있게 보았네요.






이 장소는 작년에도 화려한 볼거리를 볼 수 있었던 곳인데

이번에도 사진찍기도 좋고 볼거리가 있는 곳이었네요.









사진을 못찍어서 그런데 직접 보시면 정말 아름다워요!

야생화를 어떻게 이렇게 접목할 생각을 했는지 놀랍더군요.

인사동에 전시장이 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각 지역마다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물론, 판매도 하고 있는거 같았어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이 있어서 저도 가보았지요.


슈링클스 무료체험!!





저는 워낙에 손재주가 없어서 체험하고 계신분의 체험모습을 찍어보았네요.





슈링클스란 이곳에 그림을 그리고 열을 가하면 7분의 1로 작아지고,

7배 두꺼워지는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바뀌는 플라스틱 공예재료 라고 하네요.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에서도 나와서 3D 프린팅등을 하고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산업공예존 입니다.







각종 아기자기한 공예품들을 볼 수 있어요!

저도 팔찌 하나 살까하다가 그냥왔는데 사올껄 그랬나봐요.

만원의 행복으로 많이 판매하던데 ㅎㅎ


비엔날레보다는 소규모의 행사였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었던

청주 가을축제 2016 청주공예페어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