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판교 맛집 분당 식사와 한잔 하기좋은 명인의제자 도제

첫빙고 2016. 11. 26. 10:48

식사와 함께 한잔하기 좋은 판교 맛집 이야기~


명인의제자 도제 판교2호점인 분당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 손님도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들어서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 마자 찾아가보았지요~

저녁시간이 되니 식사손님과 회식손님 등 자리가 꽉찼답니다.

판교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명인의제자 도제는 판교 우성시티 2층 225호입니다.

앞에 있는 등이 왠지 더 분위기 있게 보이는군요.






안쪽으로는 손님이 많아서 주방쪽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는 직원분들 한 컷^^


영업시간 평일 :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 오후 5시 30분 ~ 저녁 11시

토요일 오후 12시 ~ 오후 2시 / 오후 6시 ~ 저녁 8시

일요일은 휴무!

중간에 비는 시간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점심시간때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서 좀 쉬면서 저녁장사 준비를 하시는듯~






점심과 저녁 모두 주문 가능한 수제덮밥편 메뉴입니다.


밥과 소스가 모자르는 분은 말씀하시면 넉넉하게 드린다네요^^






판교 맛집 도제에서 주문한 동파육 덮밥(15,000원)


일본 가정식을 하는곳이었는데 중화풍의 식사도 새로 개발했답니다.

사장님이 계속해서 메뉴를 연구 개발하는거 같아요!

담에 또 방문을 하면 더 발전시켜서 다른 모습으로 나와있을지도 모를일이에요 ㅋㅋ






중화요리로 생각하던 음식인데 

분당 맛집에서는 덮밥으로 먹을 수 있다는것이 신기하군요!


두툼한 통삼겹을 장시간 끓이고 졸여서 만든다는데

배부른 식사가 될거 같아요~

저도 한 숟가락 떠 먹어보았는데 돼지고기의 식감이 참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제가 먹은 중화 가지튀김덮밥(12,000원)


가지와 함께 닭다리살도 튀겨져 나온답니다.

닭이야 그렇다 치고~

가지를 튀김으로 먹는다는것이 참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잘 튀겨지고 이 집만의 특제소스가 가미되어서 식사로도 좋지만, 

안주로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역시 판교 맛집 답게 창의적인 메뉴들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닭다리살이야 두말 하면 잔소리구요 ㅋㅋ






맥주 한잔 안할 수가 없던데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테이블에서 반주겸 한잔씩 하더라구요.

저도 분위기에 합류했답니다~






분당 맛집 명인의제자 도제는 저녁에는 선술집으로 변신한답니다.

물론, 식사도 같이 하고요.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자 문어삼합을 시켰지요!






뒷장에 이렇게 선술집편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고 정신줄을 어디다 놓았는지 안주메뉴는 안찍고 마시는 쪽만 찍어왔네요^^;

판교 맛집 도제의 안주는 사시미와 광어 고노와다, 문어숙회, 타코와사비 등의 일품메뉴와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등 볶음류~

튀김류, 탕/나베, 구이요리, 샐러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연어와 문어 그리고 아보카도로 이루어진 안주 어때보이시나요?

저는 참 만족스러웠답니다!






건강한 과일이라고 알려진 아보카도를 이렇게 안주로 먹는 경험도 처음~






삼합이니까 이렇게 세개를 홍어삼합 먹듯이 먹어보았답니다^^

날치알도 있어서 더 맛있었다는~






다시 이쁘게 앞접시에 올려서 한 입!!

문어의 쫄깃함과 아보카도의 신선함이 연어와 합쳐져서 계속 같이 먹게 만들었답니다.

식사와 한잔을 함께 하고 오기 좋은 판교 맛집 명인의제자 도제였습니다!






중화음식이 포함되면서 새롭게 나온 메뉴 참고하시고~

분당판교맛집에서 맛있는 시간 보내고 오시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