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2월 서울 대림동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1인분에 11,000원 이더군요. 2인이면 22,000원 싼가격은 아니지만 무지 배불렀습니다.
기본세팅이 차려지고요..
부추를 찍어 먹는 소스인데 부추랑 곱창이랑 같이 찍어먹으니 맛나더군요.
오~ 제가 좋아하는 계란찜이 나오는군요^^ 첨엔 서비스! 또 시키면 5천원 받네요 ㅎ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생간! 3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부추를 가운데 수북히 쌓아주시네요. 다먹고 말하면 또 한더미 쌓아주더군요^^
이렇게 2인분 상차림입니다. 한사람은 늦게와서 나중에 따로 1인분 추가해서 먹었네요.
이보다 더 비싼 가격의 곱창도 먹어보았기에 가격대비해서 양은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먹은 두명은 밥 비빈거 두 숟가락정도 밖에 못먹었거든요..맛나던데 배가 넘 불러서 ㅎㅎ
부추를 따로 줘서 소스에 찍어서 먹어본적은 있는데 이렇게 가운데에 수북히 주는건 첨이었어요.
신촌에 곱이 꽉찬 곱창집에는 조금 못미쳤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화장실은 실내에 남,녀 구분되어 있었구요 7시30분쯤 되니 거의 전 좌석이 꽉 차더군요.
테이블이 한 13개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위치) 대림역(2,7호선) 1번출구로 나와서 신호등전까지 직진해서 우회전하면 바로 보입니다 (도보 2분정도)
근처에 3개의 집이 있는데 이쪽에 사는 사람이 윤서방곱창집이 가장 낫다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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