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서울·인천 맛]

[독산동]삼은 식당

첫빙고 2008. 1. 9. 22:05

독산동 우시장내에 있는 삼은식당에 다녀왔다.

추운 겨울날 바람이 세차게 불던 12월초에 고기보다도 서비스로 나오는 육사시미와 생간이 먹고 싶어서^^

 

찾아가시는 길은 지하철 이용시 : 독산역 1번출구로 내려와 신호등을 건너 협진사거리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버스 이용시 : 독산동 홈플러스(옛 코카콜라) 정류장에서 우시장 골목으로

                                              들어가서 초입에 오른쪽편 골목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양념장이 참 맛있습니다.

 

                    옆에 놔두고 계속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수시로 채워주시네요.

 

                                              고기판도 한번 찍어주고 ㅎㅎ

 

 

                       제가 노리고 간 서비스 안주^^  육사시미,간,천엽,등골,자라

 

 

                                            싱싱하니 맛도 좋습니다 ㅎㅎ

 

 

 

                      고기는 치마살과 토시살을 시켜 먹었습니다. 고기맛도 괜찮더군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들..꿀~꺽^^

 

 

 

 

 

 

     서비스 안주 한접시 더 달라하여 또 먹었습니다 ㅎㅎ 전 고기보다 이녀석들이 더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었습니다. 고기가 남았을 경우는 잘게 썰어서 같이 볶아주십니다.

 

 

                     밥먹을 때 함께 나오는 국인데 보기에는 이래도 맛이 좋습니다.

 

 

 

아래는 그 뒤 육사시미를 먹기위해 다시 한번 찾아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엔 암소한마리와 육사시미를 시켰습니다.

 

 

 

 

이녀석이 제가 좋아라하는 육사시미!  정말 맛있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이 가격에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육회맛도 보고 싶어서 부탁드려서 맛뵈기정도의 양을 서비스 받아 먹었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맛이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시고 살갑습니다.

근처에 계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찾아가 맛을 보셔도 후회없을 듯 합니다.

'맛 이야기 > [서울·인천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안]강영월 감자옹심이  (0) 2008.03.16
[사당] 포항 죽도 어시장  (0) 2008.02.07
[인천] 시굴집  (0) 2008.01.13
[종로]영일식당  (0) 2008.01.10
[대림역] 윤서방곱창집  (0)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