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3

판소리에 마음이 편해지는 전주 학인당[學忍堂] 2편

판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학인당 2편입니다. 이제 약간 찬바람이 부는날이었지만 마루에 기대어 판소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 모든 잡념을 잊어버리고 그 순간에만 집중하게 되더군요. 우리의 소리를 잊고 살아왔는데 우리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스럽군요! 11월까..

판소리 자락에 흥겨운 전주 학인당[學忍堂] 1편

전주하면 맛과 문화의 고장이라고 들어왔는데 그동안은 맛만 찾아다닌듯 싶네요.. 이번엔 학인당이라는 곳에서 우리의 소리 판소리를 접하고 왔습니다. 학인당에 대해서 잘 몰라서 찾아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글들이 나오더군요.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말기에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