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전라도]

판소리에 마음이 편해지는 전주 학인당[學忍堂] 2편

첫빙고 2010. 11. 2. 18:00

판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학인당 2편입니다.

이제 약간 찬바람이 부는날이었지만 마루에 기대어

판소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

모든 잡념을 잊어버리고 그 순간에만 집중하게 되더군요.

 

 

 

 

 

 

 

 

 

 

 

 

우리의 소리를 잊고 살아왔는데 우리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스럽군요!

 

 

 

 

 

 

11월까지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고 있으니 시간 맞춰서 한번 가보세요!

 

표시한 학생들이 오늘 판소리를 들려준 학생들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특별히 내부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습니다.

 

무슨 형식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저보다 더 열정적이신 분들이 많아서

저는 뒤에 밀려서 설명도 제대로 못듣고 살짜기 담아봅니다^^

 

 

3중문을 설명하고 계시네요..

 

설명이 끝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신 사이 제가 직접 갖추고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제 드디어 2층 다락방을 볼 시간입니다.

 

 

 

 

 

오래된 레코드판도 보이는군요.

 

 

 

 

 

 

 

김정희 선생님의 글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다락방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이렇게 공연한 곳을 마지막으로 사진에 담으며 학인당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