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전라도]

홀로 걸어도 좋은 전주 한옥마을 3편(경기전 중심)

첫빙고 2010. 11. 1. 12:00

마지막편인 3편에서는 경기전 위주로해서 최명희 문학관과 전동성당등을 담아보았습니다.

한편으로 끝내도 되는데 뭘 3편까지 올리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못찍은 사진이지만 저는 좀 더 보여주고 싶고 간직하고 싶어서 여러편으로 남기는것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최명희 문학관

 

전주에서 태어나셨고 '혼불'이라는 소설을 쓰신 분으로 98년에 돌아가셨다고 하는군요. 

 

 

 

 

 

 

 

 

 

 

 

 

 

 

최명희 문학관을 둘러보고 또다시 걸어봅니다.. 

 

저처럼 거닐다가 이뻐보이거나 특이한게 보이면 사진을 찍는 한 커플도 보이는군요..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정말로 ㅠㅠ

 

 

처음에는 이곳이 어디인줄도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다니다 보니 경기전하고 통하더군요..

정문으로 나가서야 경기전인줄 알았다는^^; 

 

 

 

 

 

계속 찍고 계셔서 기다리다 그냥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글 재주가 없는 탓에 이런 설명은 사진으로 담아오는 게으른 빙고^^ 

 

 

 

 

 

 

  

 

 

 

 

풍경을 담다가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연인!

사랑하는 사람을 담고 싶은 마음..

아~ 안부러워 할테닷! 근데 그림은 부럽네요..쩝..

 

 

 

 

 

 

 

 

 

 

 

 

 

 

 

 

 

 

 

 

 

 

 

 

진주성에서도 보았던 하마비!

이곳에선 말을 타고 지나던 이들도 말에서 내려서 걸어갔다고 하지요.. 

 

 

 

 

학인당에서 판소리 공연을 보고서 저녁에 잠시 사진을 찍은 전동성당!

 

전동성당은  천주교의 성당으로  현재 전주시 안에 세워진 성당 중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호남 전체에서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건물입니다.

 1937년에서 1957년까지 천주교 전주교구의 주교좌 성당이었으며,

건축물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영화의 촬영지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합니다.

본당의 수호 성인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