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전라도]

홀로 걸어도 좋은 전주 한옥마을 2편(한옥생활체험관 위주)

첫빙고 2010. 11. 1. 08:00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한옥생활 체험관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전주 한옥생활 체험관에서 묵을 예정이어서

이곳 위주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숙박은 못하고 저녁에 그냥 올라왔지만요^^;)

 

 

 

전주 한옥생활 체험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에 오니 장작불에 가마솥을 끓이는 모습을 오랜만에 직접 보게되네요.. 

 

장작도 푸짐하게 준비되어있고요.. 

 

이곳에서도 행사를 하는지 준비에 한창이군요..

이곳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라서 이공연을 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전 판소리 공연을 보았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파서 잠시 앉아서 쉬었던 마루..

그러고 보니 마루에 앉아본것도 참 오랜만이더군요..

어린 시절엔 마루에 드러누워 잠들기도 했었는데.. 

 

 

 

 

 

 

 

 

 

우리의 전통악기와 현대와의 만남처럼 보이는군요. 

 

한옥마을을 거닐다 보면 골목골목이 참 좋더라구요.. 

 

 

 

 

 

추억의 뽑기!!!

기억들 나시나요?  하나 더 받아보겠다고 침 발라가면서 떼어 먹던 뽑기 ㅎㅎ 

 

 

 

이거 따라하신다고 어려서 국자 하나씩은 다들 버려놓아 어머님께 혼나신 기억들 있으시지요?^^ 

 

달고나라고 했던가요? 어려서 빙고는 헐크는 달고나도 엄청 큰걸 쓸꺼라는 황당무계한 상상도 했더랬습니다 ㅎㅎ 

 

뽑기를 하는 뒤쪽편으로는 최명희 문학관이 있답니다.

저는 정하고 다니는게 아니고 그냥 거닐다 그냥 들어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