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유명하다는 '계곡가든' 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고기집이었으나 밑반찬으로 나온 게장이 맛있다고들 하여 업종이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상호가 게장집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계곡가든입니다^^
시내쪽에 있는 궁전꽃게장집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야외쪽에 있는 이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화장실에 이렇게 냄새를 없애주기 위해 칫솔과 치약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간장게장의 생명은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는거지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속이 좀 부실하네요^^;
이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소문이 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맛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짭짤하니 맛은 괜찮습니다만..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정도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네요.
군산쪽이나 근처에 가게된다면 들러서 한끼 식사하고 오기에는 좋지만 2시간30여분을 달려서 먹으러가기에는 좀 부담이 있네요^^
저 역시 근처에 가서 간장게장이 땡기면 다시 찾기는 할겁니다. 근처에 가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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