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09년 터키여행

터키여행 5째날 - 에베소 (에베소 유적지[1])

첫빙고 2009. 11. 1. 00:31

에베소를 백과사전에서는 아래와같이 설명하고 있다.

에페소스 (라틴어: Ephesus, 그리스어: Έφεσος, 터키어: Efes, 공동번역성서에서는 에페소, 한글개역판에서는 에베소로 표기)는 서부 소아시아에게 해 연안에 (현재의 터키) 위치한,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의해 기원전 7-6세기에 건립된 식민도시다.

 

에페소스는 기독교 초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시이다. 사도행전에 따르면,바울로가 전도와 사목을 한 교회중 하나가 에페소 교회였다. 또한 요한묵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의 7개의 교회중 하나가 에페소교회일 정도로 1세기 기독교 역사에서 비중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국 성공회의 폭스 신부가 쓴 《순교자》에 따르면 사도 성 바울로의 제자인 디모테오주교로 사목한 교회가 에페소 교회라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편에 한글로 설명이 되어있다. 무지 반갑다 ㅎㅎ

 

 

바리우스 목욕탕

바닥 난방이 되는 전형적인 로마 목욕탕의 유적

 

 

 

 

오데온 음악당

AD 150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음악공연이나 강연회등을 하던곳.

 

 

바실리카의 원주들

이곳이 도시의 중심이었던 바실리카가 있었던 곳으로 당시 경제활동이 이루여졌던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란다.

 

 

시 공회당 프리타네이온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봉헌된 시 공회당.

 

 

도미티안 신전 (Temple of Domitian)

도미티아누스 황제(AD 81-96년)를 숭배하던 신전으로 자신을 '주인이자 신' 이라고 부르게 했다고 한다.

 

 

병원표시라고 한다. 갈켜주신분 감솨^^ 

 

니케 여신 (승리의 신, Nike)

왼손에 들고 있는것은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관으로 유명한 상표인 나이키가 여기서 따온거라한다.

 

 

도미티안 분수대

도미티안 광장 왼쪽에 아치형 문이 있는 곳으로 수로건설 책임자인 섹틸리우스 폴리오의 이름을 붙여 폴리오 분수라고도 한다.

 

 

멤미우스 기념비

전쟁때 학살당한 로마인들의 넋을 달래주고 전쟁에서 승리한 술라를 칭송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

 

 

 

헤라클레스문? 설명을 잘안듣고 사진찍으러 혼자 돌아댕겨서리 ㅎㅎ

 

 

크레티아 거리

헤라클레스 문에서 셀수스 도서관 앞까지 길게 뻗은 내리막길.

승려들의 이름이 새겨진 대리석 기둥의 기반부가 이 길에서 발경되어 이 길을 크레티아 거리라고 한단다.

로마제국 시절에 종교와 도시 행사를 관장하는 사제(승려)를 Curetes라 했다.

 

 

고대로마시대에는 몸과 머리를 따로 조각해서 조립하는 방식이어서 머리가 없는 조각들이 많다.

 

 

트라얀 분수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바쳐진 샘으로 중앙받침대 위에 서 있던 12m 높이의 황제 동상발목에서 물이 흘러 나오도록 설계되었다한다.

 

 

하드리아누스 신전

 

 

왼쪽은 승리의 여신인 니케의 두상, 오른족은 악귀를 막기 위해 부조된 메두사

 

 

브로델(Brothel) 이란 창녀촌

도서관 건너편에 유흥가가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