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09년 터키여행

터키여행 5째날 - 에베소->아이발륵 (숙소와 식사 및 이동)

첫빙고 2009. 11. 1. 02:58

에베소를 가는 도중과 아이발륵으로 가는 도중의 몇장의 사진과 숙소와 음식 사진을 모아서 올려본다.

 

 

터키에는 주유소에 휴게시설이 되어있는 곳이 많다.

 

 

 

 

 

 

가죽의류점을 둘러보고 에베소로 가는도중 뷔페식으로 점심식사! 

 

뷔페식 점심인데 닭이 여지껏보다 맛있다..

샐러드쪽은 자유식이고 주메뉴는 배급식인데 샐러드쪽이 사람이 많아서 샐러드쪽 포기하고 주메뉴만 받아왔다.

사실 주메뉴쪽은 배급을 받는거라 줄을 많이 서기때문에 재빨리 주메뉴쪽으로 ㅎㅎ

밥 옆은 홍당무인데..보기에 소세지처럼 생겨서 달라고 했는데 실망..쩝..

 

 

맛있어서 한번 더 갔다 ㅎㅎ 튀긴닭이 내 앞에서 2개남겨진 상황이라 떨이로 두개 다 주더라는 ㅎㅎ

 

이름은 모르겠고..달콤한 맛이난다.

 

 

 

에베소 유적지를 보고 아이발륵으로 가는길..

 

 

 

 

 

중간 휴게소에서 일행이 먹은 음식인데 치즈가 섞인 빵같은거..

원래는 다른거 시킬려고 했는데 이걸 줬다나 뭐라나 ㅎㅎ

먹는거 사먹을때 내가 주위에 있으면 친절하게도 이렇게 사진찍게 해준다 ㅋㅋ

한조각 줘서 형하고 나눠 먹었음^^

 

 

드디어 아이발륵에 위치한 숙소 (MYSIA HOTEL)에 도착.

들어오는 길에 보이는 에게해 바다가 풍경이 무척이나 이쁘다.

 

 

 

이곳은 바닷가 전망의 객실과 주택가 전망의 객실이 있는데 복불복이다.

우리는 주택가 전망의 방.. 그래도 여태까지 묵었던 방들중에 최고로 괜찮다. 에어콘도 나오고 ㅎㅎ

 

 

 

 

 

 

 

 

앞편글에 있는 바닷가 사진을 찍고 들어오는 중에 한컷!

 

 

저녁식사!

역시나 샐러드는 안보인다. 다른 외국인 관광팀과 겹쳐서 줄이 너무 많아서 초반에 있는 샐러드등의 줄을 건너서

메인메뉴만 가져와 먹는다. 저녁에 한잔할거기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되쥐~^^

 

 

 

닭죽국물맛이 나는데 괜찮다. 내일 해장으로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에휴~ 모닝콜소리를 못들어서 다음날 아침은 못먹었다 ㅎㅎ

 

저녁을 먹고나서 소주가 남아있는 뒷자리 팀과 함께 한잔하기로 되어있어서 남은 안주거리들고

그쪽방에가서 열심히 마셔준다.

셋째날 멤버 5명과 초대해주신 2분과 동갑내기 인솔자님과 대학생 이렇게 9명이 열심히도 마셔주었다..

나중에 보드카를 2병 더 시켜서 먹었다는.. 아~ 내일 속이 뒤집어져 힘들게 될줄 이때는 몰랐다 ㅠㅠ

 

이제 내일이면 터키에서의 마지막 밤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