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금정] 금정부대찌개

첫빙고 2010. 2. 8. 02:07

금정동 동사무소 옆에 위치한 금정부대찌개 입니다. 신환사거리 근처 입니다.

처음 안곳인데 금정쪽에서 부대찌개가 맛이 있다고 소문난곳이더군요!

가게에서 드시는분도 많지만 포장해가서 드시는분들이 꽤많더라구요.. 많은분량의 양을 포장준비 해놓으셔서 금방 포장해갈 수 있더군요.

 

중학교때 처음 집앞에 있던 곳에서 존슨탕이라는 이름으로 부대찌개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정말 희한하고 맛있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먹었던 조그마한 집이 지금은 건물을 올려서 성업중인 두꺼비 부대찌개입니다^^

머리가 크고나서는 가본적이 없는데 나중에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주 소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26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저는 식사보다는 술 한잔하기 위해 찾아간곳이기에 일단 모듬구이와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2층도 있습니다.

 

07년도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부대찌개 가격이 그대로인거 같네요.

 

 

 

옆테이블에서 손질을 다 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고기, 햄, 소세지,베이컨, 감자, 양파가 보이는군요..

 

 

먹기좋게 다 잘려서 저희 테이블로 이동..

 

 

이날은 이 메뉴에 술한잔하는 손님은 없었고 모두 부대찌개에 식사를 하시더군요..

약간 짠듯한 느낌이지만 가볍게 술한잔하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집의 주메뉴이고 찾아온 목적인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켜봅니다.

 

양이 꽤되고 소문만큼이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음엔 부대찌개에 한잔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