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금정역] 일동포차

첫빙고 2010. 2. 8. 00:36

지인 형님의 소개로 금정역에 2,3차로 가서 먹기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젊은 사장님과 아내분께서 같이 하는곳인데 가격대도 괜찮고 안주맛도 괜찮습니다.

혹여나 뭐가 괜찮지라고 하시는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항상 가격대비를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사장님 내외도 친절하시고 서빙을 보는 젊은 분도 상냥하더군요! 일단 친절하면 먹고 들어갑니다 ㅎㅎ

 

금정역 4번출구로 내려와서 파리바게트와 세븐일레븐 사이골목으로 들어서면 조그만 사거리가 나오고 계속 직진해서

새마을 식당과 후가정이란 중국집을 지나치면 일동포장마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상의 유정각이 후가정입니다.

 

 

 

 

 

 

 

 

안주들이 많아서 이걸 언제 다 먹어보나 싶네요 ㅎㅎ

 

 

버터송이구이(6천원)

달작지근하면서도 고소한맛이 괜찮더군요.

 

홍합탕(9천원)

일반적으로 보아온 홍합탕은 아니네요..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나면서 괜찮더군요.

다음에도 국물이 필요하면 이녀석을 시킬거 같아요^^

 

 

 

 

 

노가리

늦은 시간 손님이 없는 시간에 찾은데다가 같이 간 형님께서 안면이 있어서 서비스로 맛본 노가리입니다^^

 

크래미 샐러드

원래 양이 이런건 아니고요..사람이 3명이라서 맛보라고 가져다주신 사장님의 서비스 ㅎㅎ

땅콩크림이 같이 있어서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식감을 살려줄듯 해요~

 

 

치즈 홍합구이 (8천원)

 

베어컨말이꼬치(6천원)

 

 

낙지볶음 (1만원)

 

나중에 먹은것들은 제가 너무 취한듯하여 맛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