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0년 일본여행

[일본 자유여행 4일차] 아침식사 및 도쿄로 출발

첫빙고 2010. 4. 25. 09:00

4월 25일 오사카 이타미 12:30 출발 – 도쿄 하네다 13:40 도착하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국내선이니 1시간전쯤 공항에 도착하면 되지만 시간이 애매모호해서 오전에 딱히 할일이 없다.

 

그러고보니, 오사카에 와서 오사카성도 안보고 우메다정원 야경도 안봤네 ㅎㅎ

야경은 도쿄가 더 좋을테니 뭐 상관없다.

 

일단 아침으로 이번엔 커피와 샌드위치로 먹는거에 둘다 마음이 통해서 아침에 문 연곳을 찾아나선다.

 

스타벅스나 맥도날드등이 문을 열었지만 이런데는 한국에서도 가볼 수 있으니 패쓰하고 찾아간곳..

난바역을 지나면서 항상 보던곳이네^^ 

 

 

 

 

 

 

커피 한잔씩하고 먹고싶은 샌드위치 하나씩 골라잡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싸다..

 

 

내가 골라잡은 에그 샌드위치

 

이건 형꺼인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이른 아침이라 손님이 없다.

 

유리창에 비추어지는 모습도 한번 찍어보고^^

 

 

 

왜 싼가 했더니 아침에 세트로 싸게 파는거였다. 라멘가격에 비하면 싼거지 ㅎㅎ

 

아침을 먹고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스타벅스를 보았더니 그렇게 찾던 텀블러가 보인다..

첫날 봤을때는 없어서 도쿄가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오사카꺼는 별로 이쁘지가 않다. 벚꽃이 없네.. 그래도 도쿄가서 어떻게될지 모르니 일단 한개 구입한다.

 

잔돈을 좀 처리하려고 편의점에 들러서 삼각김밥을 사서 맛을 봤다.

 

내껀 100엔짜리라 그런가 포장이 안되어있다. 셀프로 싸서 먹어야한다 ㅎ

 

 

 

 

 

이타미 공항으로 가려면 위 지도상에 표시되어있는곳으로 가서 공항리무진을 타야한다.

난바역 7번출구로 나가면 리무진버스가 보인다.

공항까지는 25분이 걸리고 가격은 620엔 이다.

 

어제 고베다녀오면서 장소확인하고 찍어온 시간표

 

 

 

이타미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려는데 이렇게 한글로 표시되어있다^^

 

 

 

 

 

시간이 남아서 흡연실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사진은 없네.. 짐이 있어서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았나보다^^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약(25분, 470엔)하마마츠쵸역에 하차해서 도보 15분거리에 도쿄에서의 숙소인 도쿄프린스 호텔로 가면된다.

 

하마마츠쵸역이 종점이다.

 

셔틀버스 타는곳을 찾지못해서 도보로 15분이니 택시를 타도 되겠다 싶어 형이 택시를 잡는다..

이렇게해서 전철, 지하철, 버스, 국내선 비행기에 이어 택시도 타보았다^^

기본요금이 710엔부터 시작하네..헐~ 그래도 기본요금 밖에 안나와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