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범계역] 민가네 매운 양푼 갈비찜

첫빙고 2010. 5. 21. 16:30

범계역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민가네 매운양푼 갈비찜으로 의견을 모으고 다시한번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는길등 자세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 민가네 매운양푼

 

 

일행중에 매운걸 못먹는 분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매운맛 中 을 시켰습니다.

이전에 다녀와서 추가를 시킬때 떡이 없던것에 대해 아쉬운말씀을 드렸더니 이번에 떡을 많이 넣어주셨네요 ㅎㅎ

매콤한 떡 잘 먹었습니다^^

 

이곳은 국내산이라서 싸게 팔지는 않지만 밥하고 같이 먹으면 배부르게 나올 수도 있고 고기도 연하고 맛있습니다.

 

 

 

셋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양념만 남아있군요 ㅎㅎ

 

그래서, 이번엔 아주매운맛으로 1인분 추가를 했습니다.

고기의 매운맛은 비슷한듯 하지만 양념의 색깔과 떠먹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치즈볶음밥도 맛을 봐야했기에 2인분(기본)을 시켜봅니다.

아까 먹었던 갈비찜 그릇에 볶아주십니다.

 

완성된 치즈볶음밥!

보는것보다 더 맛있어 보입니다^^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쫙~쫙 늘어나는군요 ㅎㅎ

 

이렇게 배불리 저녁한상 잘 얻어먹고왔습니다^^

 

매콤한것이 생각이 날때 한번씩 찾아보면 좋을곳..

사장님 이하 모두 친절하시고 비어있는 밑반찬이 있으면 알아서 챙겨주시고 몇번이고 리필을 해주시는 좋은곳입니다.

 

본점이 이천에 있어서 자주 가지못해 아쉬웠는데 가까운곳에 분점이 생겨서 다행스럽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