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인덕원] 新사또 족발 보쌈

첫빙고 2010. 6. 1. 19:00

인덕원역 먹거리골목 안에 있는 新사또 족발보쌈 집입니다. 인덕원쪽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지요..

예전에 다녀온곳인데 족발 보쌈보다 쟁반국수가 더 인상이 깊었던 곳이에요^^ (제 입맛에는 ㅎㅎ)

이곳은 안양 전지역 배달이 가능해서 먼거리였지만 쟁반국수맛을 보기 위해 이곳에 시켜먹은적도 있습니다 ㅎㅎ

가게는 손님들로 가득차 정신이 없고 배달지역도 광범위해서 배달을 시키면 시간이 좀 늦는 단점은 있습니다. 

 

기업은행옆 영산강 민물장어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번째쯤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보일겁니다. 

 

족발을 먹고 싶은 사람도 있고 보쌈을 먹고 싶은 사람도 있고, 저처럼 쟁반국수를 먹고 싶은 사람도 있어서 스페셜을 주문했어요^^

 

요즘 참이슬 행사를 하고있네요..일본 자금이 들어갔다는 소문이 나돌아서 그게 아니라는 홍보를 하는듯 합니다.

 

주방 모습이고요.. 바깥쪽에도 넓게 자리가 있고 안쪽 방안에도 많은 자리가 있는데 이날 꽉차서 무지 바뻐보였어요. 

 

 

 

기본상이 차려지고요..

 

 

 

보쌈이 먼저 나와주는군요..

 

 

 

보쌈김치는 나중에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네요^^

 

설정샷도 한번 찍어주고 ㅎㅎ 

 

보쌈을 어느정도 먹을즈음 족발이 나와줍니다. 주변에 보쌈은 남은걸 한접시에 모은겁니다. 

 

 

 

원래 족발은 이런녀석을 손에들고 뜯어줘야 제맛인데 ㅎㅎ

다른때는 항상 제몫이지만 이날은 그냥 참았습니다..왜그랬는지는 저도 이유를 모르겠네요..그냥 이날은 배가 좀 불러서 ㅎㅎ

 

 

 

시간이 한참 지난뒤 몇번을 물어본뒤에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쟁반국수가 나와주었습니다.

 

계란도 앙증맞게 자태를 취해주시고~~^^

 

 

 

 

 

요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후루륵~~~

이집 쟁반국수의 양념맛이 제 입맛에 맞아서 배가 부른 상태지만 맛있게 냠냠~ 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