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안산] 식사와 정원이 있는 유니스의 정원

첫빙고 2010. 6. 27. 03:00

가까운곳에 야외를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양식쪽은 잘 접하지 못했던 싼 입인데 오랜만에 이런곳에서 식사를 했네요^^

 

산책할 수 있는 정원도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찾을만한 곳인듯 싶습니다.

다만, 무더운날을 피해서 찾아가시는게 좀 더 좋을 듯 싶네요!

 

월요일은 휴무일(공휴일인경우 정상영업)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야외바베큐쪽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지만

레스토랑은 평일 15시~18시, 주말 및 공휴일 16시~17시 가 브레이크타임이오니 참고하세요!

 

 

유니스의 정원 입구모습입니다.

한가한 시간을 택해서 찾아갔기에 다리를 건너 안쪽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는데,

피크타임이나 손님이 많을 경우 다리 건너기전 공터에 차를 주차하시면 됩니다.

 

건물을 돌아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뒤돌아서서 한컷!

 

 

 

 

 

주방의 모습

 

 

 

야외 테라스에 자리잡고 한컷 찍어봤어요.

큰 선풍기로 더위를 좀 식혀주지만, 선선한 날씨에는 이곳이 분위기도 있고 좋아보일듯 하네요.

 

물과 피클등은 셀프로 가져다 먹습니다.

부가세까지 있는곳에서 셀프라니..쩝..

 

테이블마다 이러한 주문용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주문할 음식을 체크하고 일하는 분을 부르면 주문완료입니다^^

저는 허브 소스 치킨 바베큐와 바베큐 폭립을 시켰습니다.

 

 

 

테라스 옆으로는 멋진 조경들이 보이는데 야간에는 더 멋질거 같습니다.

 

이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아래의 사진처럼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지금 날씨에는 더워서 앉아있기는 좀..

 

볶음밥을 곁들인 바베큐 폭립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깔끔한 맛이네요.

 

버터구이인듯한데 이녀석도 괜찮았어요!

 

 

 

볶음밥을 곁들인 허브 소스 치킨 바베큐 입니다.

바베큐 소스와 고민하다가 허브소스 맛을 어떨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이 음식도 맛깔스럽게 먹을만 하더군요.

허브 소스라서 허브향이 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허브향맛이 약간 나네요.

 

 

 

 

 

 

 

폭립 한덩어리 얻어와서 맛있게 냠냠해줬습니다 ㅎㅎ

사실 두덩어리^^ 양을 좀 줄여야하는데..

 

허브향이 너무 강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맛있게 먹었네요.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겠지만..그렇지 않은 곳도 많으니까요^^

 

 

 

 

 

 

 

 

 

허브관련 제품들과 기념품등을 파는 선물가게입니다.

 

선물가게 앞에 있는 화장실인데 벽도 색감이 이쁘고 화장실안도 이쁘게 되어있네요.

 

브레이크 타임중인 레스토랑

 

식사를 마치고 산책도 조금해주었는데 숲안에 의자도 몇개 있어서 그늘 아래서 나뭇바람 맞으며 이야기 하기도 괜찮습니다.

 

지킬건 지켜주자구요 ㅎㅎ

 

 

 

새집인듯 한데 새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