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의왕] 정겨운 단골집 - 일식 대화(大和)

첫빙고 2010. 9. 29. 01:00

의왕 롯데마트 후문쪽 계원예술대학교 가는길에 있는 대화 일식집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근방에서는 아마도 이집이 유일한 일식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덧 실장님과 친해져서 호형호제 하면서 지내다보니 가까운 곳에서 일식집의 회 맛을 보고 싶을때면 찾는곳입니다.

 

얼마전에는 참치회를 먹고 왔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회정식을 먹고 왔네요!

회는 3만5천원/4만5천원/6만원 이 있습니다.

참치는 7만원/10만원이고요..참치 같은경우는 미리 예약하시면 더 잘 해동된 참치를 드실 수 있을겁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오시는분들도 많은데 저는 아직 점심은 먹어보질 못해서 가격대가 어찌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회의 차림표를 보면 다른곳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짐작이 가시겠지요?

 

일식집이나 참치집의 글을 올릴때 조심스러운것이 단골이다보면 아무래도 특이한걸 한점 더 먹을때도 있습니다.

그 사진을 보시고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처음 찾으신분과 단골이 같으면 단골의 메리트가 없잖아요 ㅎㅎ

 

찾아가는 길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기로 하고..

 회에 대해선 특별히 설명드릴게 없으니 사진으로 함께 회 한점 드셔보시지요~^^

 

 

 

2층으로 올라서면 보이는 대화로 들어가는 출입구

 

저는 단체로 가지 않는한 거의 다찌에서 먹습니다.

 

 

 

 

 

 

 

실장님이 일본에서 자격증도 따오고 배워오신분인데 회를 뜨는 솜씨가 좋습니다.

결이 잘 안보이시려나?^^

 

 

 

 

 

 

 

 

 

 

 

 

 

 

 

 

 

 

 

 

 

 

 

 

 

 

 

아부리는 시간이 좀 걸리는데 바쁠때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데 이날은 좀 한가해서 특별히 내어주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회도 맛있지만 아부리한 음식도 괜찮더라구요..불맛이 나서 그런가?

 

 

 

 

김이 모락모락 났었는데..사진 실력이 모자라고 한잔 걸치다보니 김이 나는건 못잡았네요^^;

 

 

 

알이 꽉 차있군요! 사진보다는 큰넘인데 제가 잘못찍어서 멸치처럼 보이네요 ㅋㅋ

 

대화는 매운탕도 꽤 맛나답니다. 공기밥에 말아 먹으면 좋은데 이날은 참았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참치! (뭐든 안좋아하겠냐마는~ㅎㅎ)

 

 

 

추석선물로 서비스가 좀 과한듯 싶네요!

고마울뿐입니다 ㅎㅎ

 

 

 

우리 고마운 실장님 한번 담아봤어요!

오른쪽 밑에 사진은 일본에서 공부할당시의 사진인데 그때에 비하면 많이 홀쭉해졌는걸요 ㅎㅎ

지금 한참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럽당^^

 

 

자! 그럼 찾아가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계원예대 사거리에서 계원예술대 방면으로 올라와서 첫번째 사거리의 육교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뒤돌아서 롯데마트와 계원예대 사거리를 찍은 사진(왼쪽)

계원예술대 방면을 찍은 사진(오른쪽) 원표시가 되어있는곳이 대화 입니다.

 

주영프라자 2층에 있는데 정면에는 간판이 잘 안되어있어서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는데 육회독존이나 오리촌을 보시면 될듯..

 

이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만..걷자구요 ㅎㅎ

보이는 저 끝편으로 나가서 찍은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뒷길에는 간판이 제대로 되어있군요.

아무래도 자리싸움에서 밀려서 정면쪽엔 못달은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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