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구리] 민물장어 화로구이 - 장어마을

첫빙고 2011. 5. 8. 07:55

구리시 인창동쪽에 있는 장어마을에 다녀왔어요!

처음엔 그 옆의 참치집을 가려고 갔으나 참숯화로 라는 글귀에 장어마을로 바꾸었답니다^^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그 참치집이 왠쥐 비싸보이더라구요 ㅎㅎ

 

수원쪽의 영산강과 안양종합운동장쪽의 장어집에서 먹은것처럼

맛난 장어를 기대하면서 들어가봅니다.

 

 

 

 

 

 

 

 

앞은 주차장이고 가게안도 꽤 크네요.

 

아~ 이곳도 요즘의 물가를 반영하듯이 가격이 좀 후덜덜하군요 ㅠㅠ

中 짜리를 시키고 실내를 살펴봅니다.

 

 

 

참숯이 맞나요? 전 잘몰라요^^;

 

확인해보시라고 좀 더 가까이서 한컷!

요만큼의 화력으로 장어를 과연 구울수 있을까?

 

기본찬들이 차려지고요~

 

 

 

 

 

 

 

양쪽으로 차려준 상을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한군데로 몰아놓아봅니다^^

 

저 숯불의 화력으로 구울수 있을까란 걱정은 기우였네요!

다른 테이블에서 구워서 가져오시네요 ㅎㅎ 거기다 먹기 편하게 잘라서까지..

저 숯불은 다 구워진 장어의 온도를 지켜주는 용도인가봅니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저는 통으로 한마리가 올려진 모습을 기대했는데..에구구~

그녀석들이 사진빨도 잘받고 먹음직스럽거든요 ㅎㅎ

 

왠지 양도 더 작아보인다는~ 사진에 보이는건 소금반 양념반을 시킨겁니다!

 

 

 

 

꼬리가 좋다고 하지만 다 같다는 말이 TV에서 많이 나온거 아시죠?

그러니 꼬리에 목숨걸지 마세요^^

그래도 빙고의 입에 꼬리가 들어갔다는~ㅎㅎ

 

저는 양념보다는 소금구이가 더 좋지만 양념을 좋아라하는 사람때문에 반반을 시켰다지요~

 

 

 

양념으로 쌈을 준비했으니 한입 드셔보세요~^^

 

 

 

저는 소금구이로 그냥 한입할께요~ㅎㅎ

 

처음 나온 모습과 양때문에 조금 실망스럽긴했지만 그건 저의 개인적인 취향때문이었고

굽고 자르는 수고스러움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서비스일 수도 있겠더군요!

맛은 괜찮았지만..먹보인 빙고의 양에는 혼자 먹어야 될거 같은 느낌이 살짜기 들더라구요^^

아~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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