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에 몇달전에 새로 개업한 일식집 김수사입니다.
요즘 일식집들에 비하면 착한가격에 일식을 맛볼 수 있는곳이지요!
하긴 1인당 3만냥이 결코 착한가격은 아닙니다만^^;
다른분들의 글을 보고 궁금해하던차에 이곳에서 모임이 있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산본 먹거리촌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울듯 싶은데 아래 지도 참고하시고요..
제가 하도 회종류를 많이 올려서 오늘은 그냥 조용히 사진만 보여드릴께요^^
참고로 저희는 3만원짜리를 먹었구요.. 그위로 5만 7만 그렇게 있는듯 했어요!
이렇게 테이블형태도 있고 룸도 여러개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해있는데 마치 북경이나 하루방똥돼지를 찍은듯 하군요^^
똑딱이로 땡기기가 좀 힘들어서 건물 전체를 찍어버렸어요~
좋은 글귀들이 있군요..
이건 각자 해석해서 봐주세요~ 제가 좀 여유가없어요 ㅎㅎ
모임에 나오신 한분께서 귀한 위스키를 가져오셨는데 시중에서는 안판다고 하는군요..
저는 양주체질이 아니라서 한모금만 맛을 보고 소주를 마셨는데,
드신분들 말씀이 좋다고 하시네요..다음날 머리도 안아프다고..
전 그냥 소주가 좋아요~(줘도 못먹냐? 으이구~~)
빈 껍따구 주제에 누굴 노려봐?
2인분 회
3인분회
2차 회 및 해산물
참치랑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 독사진 한컷^^
울릉도의 특산물 명이나물도 있군요.
이렇게 3만원의 일식을 느끼고 왔습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도 잘하시고 가게도 깔끔하고 넓직한데다 룸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한번쯤 다녀가셔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손님이 많아서 회가 좀 늦게 나오면서 순서가 쪼매 이상스럽고 중간에 쉬는 타임이 많은것이
좀 아쉬움으로 남긴합니다만 점점 낳아지겠지요?
3만원의 일식을 느껴보시려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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