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화성시] 제부도 맛집 물레방아

첫빙고 2011. 11. 22. 06:00

제부도가는 길에 있는 맛있는집 물레방아 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다녀왔던 곳인데 9월에 친구모임에서 근처에 1박으로 놀러갔다가

다음날 점심을 먹기위해 대인원이 찾아갔었습니다.

30여명의 인원이 가서 먹을곳을 생각해보니 물레방아 밖에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뭐 대인원이 아니더라도 물레방아를 찾았겠지만요..

물레방아는 파전, 바지락칼국수, 영양굴밥, 간장게장등 먹어보았던 모든 음식이 맛나더군요.

 

주 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35-1

전 번 : 031)357-1476

 

네비에 '물레방아'를 쳐도 검색이 된답니다. 물론, 네비마다 틀리겠지만요^^

 

 

 

물레방아라는 상호명에 맞게 입구에 큰 물레방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처럼 운치있어보이지요? 앞마당은 주차시설인데 안쪽으로 더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요!

 

 

이곳이 별관입니다.

인원이 적으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것이 빙고는 더 운치있고 좋은거 같더군요..

 

 

여기는 별관이에요!

맨처음엔 없었으나 손님이 늘어나면서 어느순간 생겼더라구요!

많은 인원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입니다.(좀 소란스럽긴 하지만..)

 

 

별관을 지나서 들어서면 이렇게 큰 공터가 있어요.

주차걱정이 없는것이 이곳의 장점중 하나이지요.

 

옆에는 토끼등의 동물을 키우고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자~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해볼까요?

 

해물파전과 바지락 칼국수를 시키고 기다리는중에 깔끔한 밑반찬이 나와주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맛이 괜찮답니다!

 

 

동동주도 한잔 마셔주고요~

 

밑반찬을 찍는데 계속 나와서 다 기다린다음 일어서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큼지막한 해물파전(15,000원)이 나왔습니다.

저도 처음에 크기에 놀랐었는데 같이 간 친구들도 역시나 놀라더군요 ㅎㅎ

이 정도는 되줘야 해물파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오징어 몇개 넣어놓고 해물파전이라고 파는 업소들은 반성해야되요^^

 

 

 

맛또한 좋다나 뭐라나~~ㅎㅎ

 

 

가까운곳에 사는 친구가 가족들과 종종 들러서 먹어보았다며 낙지덮밥을 시키더군요!

수원의 초가집이 저는 더 맛나지만 이집도 나쁘진 않습니다.

 

몇숟갈 얻어와서 맛만 보았답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나와주었네요!

4명이서 3인분을 시켜서 먹었는데 그만큼 양이 꽤 된답니다.

 

 

 

칼국수안에 황태도 들어가 있어서 속풀이로 그만이더라구요.

어제 과음한 친구 일행들은 연신 감탄사를 외치며 해장이 절로 된다고 한마디씩 더하더군요..

소개한 사람으로써 뿌듯해집니다 ㅋㅋ

 

 

 

 

 

 

 

 

 

제부도 근처에 가실일이 계시다면 한번 꼭 들러서 맛을 보시길 권해봅니다!

일부러 찾아가셔도 후회하지 않으실터이니 말입니다^^

 

비오는날 물레방아 본관에서 칼국수나 수제비에 파전하나 먹으면 참 분위기 좋을듯 하네요~

 

이상 요즘 여유가 없어 무척 게을러진 빙고가 9월에 다녀온곳을 오랜만에 올려봅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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