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 정착을 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되가고 있군요^^
그동안 몇군데 다녀보았고,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두번째 방문때 실망하고 온곳도 있는데
오늘 소개시켜 드릴 [불곱창 하우스]는 세번째 방문에서 찍어온곳입니다.
빙고가 두번 먹어보고 괜찮아서 사진기 어깨에 걸쳐메고 다녀온곳이니 구리 맛집이라고
말해도 괜찮은거죠? ㅎㅎ
뭐~ 다녀오셔서 제 입맛과 틀리신분이 뭐라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전 상당히 매력을 느끼고 온곳입니다. 특히나 연탄 불곱창이 저를 유혹했어요^^
빙고는 불곱창만 계속 먹고왔는데 소곱창이나 소막창도 전문이라고 하니
그 역시도 맛이 괜찮을거 같긴 하군요!
이녀석이 연탄 불곱창 입니다.
2인분인데 모아놓아서 그런지 양이 얼마 안되보이긴 하는데 아주 적은건 아니랍니다 ㅎㅎ
술안주로 딱 좋은정도에요!
포장도 해준다고 하니 집에 가셔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해요.
이곳이 손님이 많아서 어떨땐 줄 서서 기다리기도 하거든요! 항상 손님이 많은곳입니다.
막창만 호주산이고 나머지는 국내산이네요!
저 메뉴들을 언젠가는 다 먹어봐야겠는데 말이죠^^
저 끝 벽에 술에 취해 몽롱한 빙고의 정신을 맑게 깨우는듯한 메뉴판이 보이는군요!
바로 소간입니다 ㅎㅎㅎ
소곱창을 파는곳이다보니 소간도 판매를 하나보네요?
곧 빙고의 입속으로 들어올터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맛있고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기본상이 간편하게 차려지고요~
음식이 나와도 빙고가 찍을때까지 먹지도 못하고 기다리는 불쌍한 일행들 ㅋㅋㅋ
어쩌겠습니까? 팔자려니 해야죠~
이녀석은 왜 단독샷을 찍어준걸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매~콤 하면서도 계속 땡겨주는 불곱창입니다!
아주 매워서 눈물을 흘리게 할정도는 아니니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괜찮으실거에요~
제가 너므너므나 싸~랑하는 소의 생간입니다!
그의 친구인 천엽도 같이 나와주었군요..
아! 고~소한 생간의 그 감촉이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혀를 자극시키며 침이 입안에 고이게 하네요 ㅎㅎ
생간을 먹어보면 싱싱함을 판단할 수 있기에 이집에 더 마음이 가네요.
에구..불곱창이 오늘의 주인공인데 사이드 메뉴인 소간의 칭찬이 더 많은듯 하군요^^;
다시 메인인 불곱창으로 돌아오세요~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맛있어 보이지 않으신가요?
한 입 드셔보세요! 드셔보시고 또 달라고 하시면 곤란하구요 ㅋㅋ
김이 모락모락 나니 더 맛나보이죠?
떡도 같이 있는데 그녀석도 별미지요~
자! 빙고가 특별히 불곱창과 소간을 한 쌈 대접하겠사오니 한 입 하시죠~~^^
왜 이런 인심을 쓰냐구요?
빙고는 이후로 천엽을 빼고 생간만 한접시 더 시켜서 먹었답니다 ㅋㅋㅋ
구리 종합시장쪽에 곱창골목이 있어서 그쪽에 젊은 손님들이 많은데 인창동쪽에 계신 분들이라면
롯데마트 사거리 차도변에 위치한 불곱창 하우스를 찾으셔도 후회 없으실 듯 합니다!
빙고가 그동안 구리쪽 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제 입맛에 맛는 몇 안되는 음식점중 한군데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찾아다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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