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정겨운 평촌 일식 맛집 마사모또

빙고에게 정겨운 평촌 일식집 마사모또 입니다.

한림대병원 맞은편 CGV 극장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지난번 다녀온

후기를 보시면 건물과 메뉴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사모또 보기

 

의왕에서 대화일식이란 이름으로 있을때부터 다녔고, 평촌역에서 마사모또 일식으로

영업을 하면서 따라왔는데 저한테는 평촌역이 교통도 편하고 좋네요 ㅎㅎ

무뚝뚝해보이는 듯 하면서도 친절하고 선한 실장님이 있는 이곳이 저에겐 정겨운곳입니다.

 

2011년 12월 31일을 이곳 마사모또 일식집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참 빨리도 소개하죠? ㅋㅋㅋ

 

아참, 그러고보니 새해 인사도 못했군요!

늦었지만 임진년 새해 원하시는바 잘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예전처럼 관리도 잘 못하고 자주 인사드리러 못가도 이해해주시길..

 

 

 

 

기본상 한번 찍어주고요!

 

 

지난번 포스팅을 보셨다면 익숙하신 사진입니다 ㅎㅎ

향이 나는 양잡이 젓가락(스기모) 저거 좋더군요!

한쪽으로는 제가 먹고 상대방에게 음식을 전하거나 회를 제 배치할때 반대편 방향을 사용하고~

 

 

역시 익숙한 사진이실겁니다!

오래전 처음엔 관심을 안가지고 남기고 왔었는데 나중에 먹어보고 그 맛에 놀라 요즘은 다 비우고 온다죠 ㅎㅎ

 

 

송년회이고 한 해의 마지막이라고 같이 자리한 형님께서 처음보는 와인을 준비해오셨네요!

무지한 빙고라서 처음보는것이지 와인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잘 아시는것이지요?

이름이 1865 라서 외우기 쉽고 맛도 괜찮더군요!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실장님이 센스있게 와인잔을 내주셨네요!

역시 단골이 좋긴좋네요 ㅎㅎ 한 해의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그런건가?

한 잔 남겨줬어야 했는데..그만 다 마셔버렸어요^^;

 

 

이쁜 자태의 모습입니다.

마를 갈아서 만든거 같았어요.

 

 

자! 빙고가 좋아라하는 회 메인이 나왔습니다.

다른 회보다도 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저 참다랑어의 자태가 무지 이뻐보입니다 ㅎㅎ

언젠간 저 녀석을 메인으로 한번 먹어줘야할텐데 말이죠~

 

이제 말은 생략하겠사오니 사진으로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른분들의 글을 볼때 회 사진에 글이 많으면 침 삼키는데 좀 지장이 있더라구요 ㅋㅋ 

 

 

 

 

 

 

 

 

 

 

 

은행이 고~소 하더군요.

 

오른쪽 아래 사진은 광어의 지느러미살이라는군요.

'엠삐라' 라고들 부르는데 엠삐라는 자라 등껍질 안쪽에 있는 젤라틴부분이고

'엔가와'가 정확한 명칭인가봅니다!

저는 그냥 광어 지느러미살로 외우려구요 ㅎㅎ

 

두번째 회접시입니다!

역시나 빙고가 좋아라하는 연어와 성게알 멍게등이 있습니다.

꾸~울~꺽^^

 

 

 

 

 

 

 

 

회 사진에서는 말을 아끼려 했으나 연어 너를 너무나 사랑하므로 한마디 써준다^^

 

 

 

거제, 통영에서 바닷바람과 함께 먹어주면 아주 끝내주는 돌멍게 입니다!

평촌에서 먹어도 맛은 있습니다요 ㅎㅎ

 

요녀석을 먹고서 이곳에 술을 따라 드시면 그 맛 또한 별미입니다!

 

 

띠~~~용!

빙고가 또한 좋아라하는 고등어초절임회(시메사바) 나와주었네요^^

 

싸~랑하는 고등어야! 정말 오랜만이구나 ㅎㅎ

 

 

 

다른곳에서는 이녀석도 훌륭한 안주인데 지금은 찬밥신세입니다 ㅋㅋ

미안하데이~~

 

이날은 복회의 맛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끝무렵 특별히 참치도 몇점 건네주더군요!

고마울따름입니다 ㅎㅎ  새해엔 정말 대박나길 기원해봅니다!

절대 참치 몇점때문에 그러는거 아닙니다요 ㅋㅋㅋ

 

 

 

 

 

 

두가지 맛을 다 보기위해서 매운탕과 지리도 시켜보고요..

따로 시키는게 아니고 같이 포함된겁니다 오해마세요^^

 

이렇게 마무리하고 2011년을 좋은 사람들과 마무리 하였습니다!

 

 

포장해온 초밥 사진 덤으로 올려드려요~

초밥도 참 맛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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